제주 최대의 프리마켓 '벨롱장' 은 이렇습니다.

2017. 9. 9. 22:06제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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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화 벨롱장 아직 안 가보셨다구요?

제주도에는 타 지역과 달리 프리마켓이 정말 많이 활성화되어 있습니다. 물론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우는 프리마켓은 관광객 뿐만 아니라 제주도민들에게도 관심이 많은 장이지요.. 오늘은 제주도의 많은 프리마켓 중에서 세화에서 열리는 제주도 최대의 프리마켓 ' 벨롱장 ' 의 풍경을 담았습니다. 제주도 프리마켓에 관심이 많은 분들은 오늘 포스팅에 많은 관심을 더 주실 것 같아요.

제주 최대의 프리마켓 밸롱장 속으로......고고고~

참 조용한 제주바다... 토요일이면 이곳에서 대규모 프리마켓이 열립니다. 예전에 이효리가 자주 가서 더 유명해진 벨롱장이 바로 이곳입니다.

조용한 제주바다...토요일 오전 11시~ 오후 1시까지 몇시간 반짝 열리는 벨롱장 풍경을 멀리서 보니 발디딜 틈 없이 빽빽히 사람들이 몰려 들었네요.

벨롱장 입구를 알리는 표지판

보통 벨롱장의 물건들은 직접 만든 수제품으로 제주스런 물건들이 많이 나오는 편입니다. 그래서 더 관심을 받는지도 모르겠네요..

가을이긴 하지만 아직도 제주도는 무덥습니다. 그래도 사람들은 즐겁게 프리마켓을 구경합니다. 물론 원하는 물건이나 선물용, 인테리어 용으로 많이 구입해가시죠..

참 이쁘죠.... 솜씨가 너무도 좋은 주인장..... 이곳에선 아주 유명한 셀러가 운영하죠.. 제주도민들이면 거의 다 알 촐람생이 작품입니다.

이 액자는 얼마전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단체 주문했던 유명한 것이죠..완전 제주스럽죠....

그외...직접 만든 도자기, 모자, 옷, 바지, 소품등 다양한 물품을 이곳 벨롱장 프리마켓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제주도라는 국내 최대의 관광지라는 특성상 제주를 알리는 듯한 물품들이 대거 나오는 장소이기도 하지요.

거기다 다양한 먹거리까지 .... 구경하다 출출하면 맛난 간식도 만날 수 있는 곳이 바로 제주 벨롱장입니다.

제주여행 코스로도 잡는다는 벨롱장은 이젠 관광객들의 제주물건 사는 성지가 되었지요.

제주도에 정착해서 살고 있는지 3년이 다 되어 갑니다. 제주도 살면 매일 여행 다닐 것 같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구요... 먹고 사는 일이 먼저이기에 사실상 휴일은 집에서 쉬는 일이 많아졌죠... 그래도 간혹 어딘가를 유유히 여행하고 싶을때 언제든지 아름다운 풍경을 볼 수 있고 이렇듯 재미난 프리마켓도 구경할 수 있어 제주도 사는 맛이 절로 납니다. 아직 벨롱장에 안 가보셨다구요...그럼 토요일 시간 맞을때 한 번 가 보세요...재미난 물건들이 가득하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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