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 방송사와 차별화를 둔 SBS 개표방송의 신선함에 국민들 관심 폭발.

2012. 12. 19. 22:07생활속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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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19일 저녁 6시부터 진행된 SBS 제18대 대통령선거 개표 방송은 다른 방송사 ( KBS, MBC 등 )와 차별화된 방송으로 개표방송을 시작해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다른 방송사와 공통 출구조사 결과를 차분함대신 SBS'정글의 법칙'과'펜싱' 영화 '친구' 그리고 '태극기 휘날리며' 등을 CG로 교합해 재밌고 박진감 넘치는 개표결과를 보여 주어 지금껏 대통령선거 개표방송과 차별화된 모습에 시청자들이 개표방송에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정글의 법칙을 패러디한 두 후보의 모습 )

(달리기를 하는 두 후보의 모습 얼굴표정이 생동감이 넘쳐 개표방송이 박진감이 있었다.)

(타 방송사의 개표방송 모습)

무엇보다도 예전 정치에 관심이 많았던 4~60대 분들이 편안하게 앉아서 보는 개표내용이 아닌 남녀노소 누구나 재밌게 볼 수 있는 개표방송으로 눈길을 끌었다는 점이 맘에 들었습니다. 특히 각 캐릭터들의 다양한 변신이 눈에 띄었는데 표정도 생동감있게 보여 줌으로써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재밌게 개표방송을 볼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특히 아나운서들의 재치있는 입담은 텔레비젼을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가져다 주었고 편안한 가운데 개표방송을 볼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SBS 개표방송에서는 전국 득표율과 함께 유명한 영화를 CG를 융합해 참신한 개표방송을 이끌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전문가들이 나와서 토론형식의 그런 개표방식은 식상한 느낌이 많이 들었는데 이번 SBS개표방송은 두 후보를 영화속의 주인공처럼 아바타를 이용한 모습에 더 친근한 느낌이 들어 보는 내내 흥미진진한 개표방송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영화 '친구' 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두 후보의 모습)

이번 18대 대통령선거는 20~30대의 투표율이 저조해 개인적으로 많이 아쉬운 대통령선거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리나라를 이끌어 갈 대통령을 내 손으로 직접 뽑는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데 그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지 못한 것에 너무 아쉬웠답니다. 투표는 우리 국민의 마음을 대변하는 표이자, 이 나라를 믿고 맏기겠다는 소중한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전국투표율이 많이 높아졌다고는 하나 아직도 젊은 사람들의 투표율이 저조한 것이 조금은 아쉬운 이번 대선이었습니다. 현재 전국개표56.9% 결과 박근혜 후보가 대통령 당선 확실시 된다는 뉴스가 나오고 있습니다. 벌써부터 박근혜 후보 자택 주변엔 많은 사람들이 박근혜 후보의 대통령당선을 축하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몰려 들고 있다고 합니다. 광화문에서 대국민발표를 준비하고 있다고 하니 당선이 확실시 되고 있는것 같습니다. 이번 대통령 선거 유세를 위해 한 달 동안 전국을 다니며 국민들을 만나고 소통했던 이번 18대 대통령후보님들에게도 이번 기회를 빌어 수고하셨다라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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