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 수건을 삶은 듯 새하얗게 세탁하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

2012. 5. 25. 05:30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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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수건 더 하얗게 세탁하는 법

흰수건을 삶은 듯 세탁하는 노하우

빨래 세탁하는 방법

흰 수건을 오랫동안 사용하다 보면 때론 깨끗하게 세탁한다고 해도 왠지 색깔이 예전같지 않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렇다보니 간혹 흰 수건이 깔끔하게 보기는 좋아 보여도 선뜻 사기가 쉽지 않게 됩니다. 하지만 이젠 그런 걱정은 전혀 하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우리집에선 수건이 5년이 넘어도 여전히 처음처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색깔이 있는 수건은 색깔이 바래 조금 연한 느낌이 들지만 흰 수건은 처음처럼 새하얀 모습 그대로입니다. 그럼 오랫동안 사용해도 처음처럼 하얀색을 유지하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 즉 노하우를 알려 드릴께요.. 누구나 손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일이니 집안에 흰 수건이 많다면 꼭 활용해 보세요..

*흰 수건을 삶은 듯 새하얗게 세탁하는 나만의 특별한 방법.*
보통 수건을 삶아서 사용하는 경우도 있지만 너무 자주 삶다보면 수건이 너덜너덜해지는 경우도 생긴답니다. 수건은 깨끗이 씻고 닦는 것이기 때문에 일주일에 1~2번만 삶아도 된다는 말씀을 먼저 드릴께요.. 그대신 삶지 않을때는 저처럼.....

세제에 10분 정도 담근 뒤에 베이킹파우더를 조금 풀어 줍니다. 조금이라면 양이 얼마나 되는지 궁금하실텐데요..소주컵에 반컵 정도만 넣으시면 될 것 같아요..전 자주 세탁하다 보니 눈 대중으로 넣어요..ㅎ

베이킹파우더가 물에 들어가면 볼 수 있는 현상이 있는데요 ..이렇듯 하얀 거품이 몽글몽글 생긴답니다. 그럼 세탁기에 넣어 돌리시면 됩니다. 아참...세탁은 평소 하던대로 하시면 되구요..헹굼은 평소보다 1번 더 헹굼을 해 주세요..그래야 세제와 베이킹파우더가 깨끗이 다 없어지니까요.... 뭐든 깔끔하게 할려면 물을 조금 더 사용하는게 ...ㅎ

세탁을 다하고 탈수를 하니 포송포송한 느낌도 들고 물론 수건도 더 하얗게 변해 있는 것을 볼 수 있을겁니다.

이젠 잘 말려 주시면 되는데요.. 왠만하면 햇볕에서 말리시면 색깔이 더 하애진다는 사실...

잘 말려진 수건을 이젠 정리하는 시간...전 보통 가게일을 마치고 새벽에 집안일을 하는 편입니다. 피곤은 하지만 포송포송 새 하얗게 말려진 수건을 보면 마음까지 넉넉한 느낌이 들지요.

짜잔.... 수건이 포송포송 새 하얗죠... 오른쪽에 색깔있는 수건이랑 넘 비교되네요....ㅎㅎ

어떤가요..수건이 삶은 것 마냥 정말 깔끔하고 색깔이 새것처럼 하얗죠....옛날과 달리 손으로 빨래를 하는 분들이 거의 없잖아요. 그러니 세제와 나만의 특별한 방법 즉 베이킹파우더를 조금만 사용해도 이렇듯 삶은 듯 새 수건처럼 된답니다. 그리고 하얀 속옷도 이런 방법으로 세탁하면 새 하얀 속옷이 되니 빨래하실때 참고 하시구요.. 속옷도 사실 너무 삶으면 색이 누렇게 되잖아요..이젠 너무 자주 삶지 말고 삶은 효과가 나고 새것처럼 세탁될 수 있도록 제가 가르쳐준 방법으로 꼭 해 보세요....아셨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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