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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일 10

" 아무리 손님이 없지만 이건 아니잖아요! " 종업원의 행동에 경악할 수 밖에 없는 이유..

음식점에서 처음 본 황당하고 불쾌했던 일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식사 도중 갑자기 화가 치밀어 오르는 경험 혹시 해 보셨습니까? 아마도 저처럼 황당한 일을 경험하신 분들은 거의 없을거란 말을 먼저 하고 싶네요. 얼마전 나름대로 유명하다는 음식점에 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식사를 하다 너무도 황당한 일을 겪어서 몇 자 적어 봅니다. 폼이 날아 다니는 해충 즉, 파리를 잡는 모습처럼 보일겁니다. 네...맞습니다. 이 분은 지금 음식점안에 날아 다니는 파리를 잡고 있습니다. 요즘 날씨가 갑자기 더워진 관계로 파리도 일찍 나타난 것 같네요. 그런데 우린 지금 뭐하고 있겠습니까...바로 이곳에서 식사를 하고 있는 중입니다. 뭐... 시골음식점에서 간혹 식사를 하고 있으면 할머니께서 파리를 파리채로 잡는 모습이..

생활속 기사 2014.05.08

햇반을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이런 황당한 일이.....

유통기한도 지나지 않았는데 왜 이렇지? 저녁에 밥이 어중간해 마트에서 얼마전 사 놓았던 햇반을 하나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다. 그런데 이거 원..황당한 일이 벌어졌지 뭐예요...ㅠㅠ 전자렌지에 평소처럼 2분 돌렸습니다. 그런데..... 밥이 좀 이상합니다. 윗부분은 얇게 밥이 잘 되었고 아랫부분은 딱딱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원 누룽지도 아니고..뭐얌.......ㅡ..ㅡ 어찌나 딱딱한지 만져보니 누룽지보다 더 딱딱합니다. 그냥 먹다간 이 나가겠음.....빠샥 혹시...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런가싶어 재활용통에 넣어 뒀던 햇반그릇을 보니 유통기한은 괜찮습니다. 에긍....지금까지 이런 일은 없었는데 왜 이렇지????? 햇반 하나에 먹을 수 있는 밥은 몇 숟가락 되지 않아 그저 씁쓸합니다. 근데 더 황당한건 내가 ..

생활속 기사 2014.01.18

이렇게 떨어지는 신발 처음이야!

이렇게 떨어지는 신발 처음이야! 가게에 가는 길에 정말 너무도 황당해서 얼굴이 붉어지며 어쩔 줄 모르는 일이 일어났습니다. 마치 신발을 안 신고 걷는 듯한 착각이 순간적으로 들었던 일이 있어났거든요...풉..지금 생각하니 갑자기 웃음이 나오네요..왜냐 어이없어셩...한마디로 지금껏 살면서 이렇게 신발이 떨어지긴 처음입니다. 보통 신발을 사 신으면 떨어질때까지 그 신발만 신는게 아니라 지겨워서 다른 신발을 사 신는 경우가 많을겁니다. 대부분 집에 신발 몇 컬레는 기본적으로 가지고 계시잖아요... 여하튼 요즘 유행하는 키높이 신발을 신고 가게에 출근하는데 큰 대로변에서 갑자기 신발밑창이 떨어져 완전 난감한 일이 생겼답니다. 얼마나 난감했길래 제가 황당해서 얼굴까지 붉어졌냐구요..그 이유는 바로 사진으로 보여..

생활속 기사 2012.06.18

유명한 먹자골목 분식집 아줌마의 황당한 서비스.."이런 서비스는 사절입니다."

시장에 가면 배가 그다지 고프지 않아도 떡볶이,김밥, 순대등 분식등을 보면 왠지 출출한 기운이 느껴질때가 많습니다. 물론 분식으로 나름 유명한 곳을 지나면 더 그런 마음이 생기기 마련이지요. 그런데 분식(순대)으로 유명한 곳에 갔다가 실망을 좀 하고 왔습니다. 무슨 실망을 하고 왔길래 그러냐구요..그건 바로.. ' 서비스라고 줬던 음식을 안 줬음 더 좋았을 뻔 했다' 라는 생각이 먹는 내내 계속 들었기때문이었지요. 부산 제1의 번화가에서 유명한 먹자골목이라면 대충 아실 수도 있겠네요. 여하튼 맛있어 보이는 순대를 먹기위해 먹자골목 노상에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앉자마자 기본 양념들을 내 놓은..소금,양파,쌈장... 바로 썬 순대와 내장이 앞에 놓였습니다. 금방 썰어서 그런지 맛있어 보이더군요. 그런데 ..

생활속 기사 2012.02.26

밥 먹고 나왔다가 주차된 차를 보고 황당!

오랜만에 남편과 함께 찜질방에 갔다가 집에 오는 길에 한 음식점에 들렀습니다. " 와...뭔 사람들이 이리도 많노.." " 그러게..인터넷에서 유명하다고 사람들이 그러더니 역시.." 요즘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맛있는 것을 먹으러 갈때는 인터넷을 뒤지는 분들이 많잖아요.. 울 부부도 그런 편이랍니다. 어짜피 먹을거 같은 가격에 맛있다고 소문난 집을 찾게 되더라구요. 점심시간이 훨씬 지난 시간인데도 이곳은 사람들로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 얼마나 맛있길래 ...함 무보자.." " 저기요.. 대구탕 2그릇요.." 우린 이곳에서 유명하다는 대구탕을 먹기로 했습니다. " 손님 계산은 선불입니다." " 네.." '음..사람들이 많다 보니 선불을 받나 보네..' 요즘엔 선불을 받는 곳이 많이 늘었는데 이곳도 예외는 ..

생활속 기사 2012.02.22

유명한 음식점이라고 들어 갔다가 2번이나 황당한 일을 겪은 사연..

며칠전 한 음식점에 갔다가 정말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정말 어이없는 웃음만 나올 뿐이네요. 경기가 안좋아 아무리 장사가 안된다고는 하지만 이건 아니라는 생각에 감히 글을 올려 봅니다. 남편과 이것저것 볼일을 보고 장도 볼겸 자갈치시장에 갔었습니다. 일요일이라 그런지 자갈치시장은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우린 볼일을 보다 점심때가 되어 고등어구이로 유명한 한 음식점에 들어갔습니다. " 희한하네..손님이 별로 없네..점심 시간인데.." " 그러게.." 예전같으면 자리가 없어 밖에서 기다리곤 했는데 점심시간임에도 가게안은 한적했습니다. 몇 분이 지났을까.. 아주머니께서 우리가 시킨 고등어구이랑 반찬을 가지고 왔습니다. 근데 갑자기 울 남편 아주머니를 불러 조용히 이러는 것입니다. " 아줌마 ..

생활속 기사 2012.02.21

음식물에서 이물질이 나왔다고 하니 주인장의 황당한 한마디..

시장에서 장을 보고 집에 오는 길에 분식집에서 간단히 요기나 할까싶어 떡볶이랑 김밥을 시켰습니다. 요즘 채소과 많이 올라서 그런지 김밥이 예전보다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나름대로 내용물이 푸짐해 괜찮더군요. 물론 떡볶이도 먹음직스럽게 보였습니다. 역시나 맛 또한 괜찮다는 생각이 들기도... 그런데 이게 웬일... 출출한 허기를 점점 거의 다 채워가던 그때 떡볶이에서 실같은 이물질이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 이기 뭐꼬? 계속 뭐가 나온다 아니가..으...." 남편은 떡볶이를 먹다 말고 젓가락으로 잡아 당겨 보았습니다. 헐........이게 뭥미.. 남편이 발견한건 바로 떡볶이에 심하게 꼽힌 실이었습니다. 도대체 얼마나 심하게 꼽혔는지 실을 젓가락으로 잡고 당겨 보니 ... 떡볶이가 대롱대롱 매달려 떨..

생활속 기사 2012.02.05

'성주참외' 되려면 스티커만 있으면 된다!?! - 농산물시장에서 본 황당한 풍경.

" 비가 오기전에 참외랑 수박 좀 사가지고 가자.. 비 온 뒤 사면 맛 없다.." " 그래..." 집에 오는 길에 남편이랑 농산물도매시장에 들렀습니다. 저녁시간이 다 되서 그런지 사람들이 장을 보기위해 점점 몰려 들었습니다. 농산물도매시장이라 그런지 저녁 반찬거리를 사러 오시는 분들도 많고.. 미리 저희처럼 장마가 오기전 과일을 사기 위해 오시는 분이었습니다. 참외와 수박은 비가 온 뒤에 구입을 하면 당도가 떨어진다는 말이 있잖아요. 내일부터 본격적으로 장마에 들어서니 미리 구입하는게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한 이야기겠지만...ㅎㅎ 그래서 이리저리 가격대비를 해 보며 나름대로 맛있게 보이는 참외를 골라서 구입했습니다. 요즘 시중에 잘 알려진 당도가 높은 자잘한 성주참외... 바로 요것입니다. ..

생활속 기사 2010.06.26

도심에서 본 참 '황당한 푯말!'

' 이 곳(전방)에 살고 있는 고라니가족(5마리 이상) 모습을 카메라에 감아 오시는 분에게 소정의 상품을 드립니다.' " 이게 도대체 무슨 말이얌~? " ;; 얼마전에 경남 김해에 갔을때 본 조금 어이없고 황당한 푯말입니다. 이렇게 황당한 푯말이 있는 이 곳은.. 수로왕의 탄생 설화로 유명한 구지봉부근으로면적 44,911㎡ 인근에 차도와 아파트 단지가 접해 있어 시민들의 발길이 잦은 곳입니다. 이런 곳에 고라니가 살고 있다는 것도 신기한데.. 5마리 이상의 고라니가족 사진을 찍어 오면 상품까지 준다고 하니 좀 황당하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구지봉부근에 있는 푯말.. 제가 왜 황당한 푯말이라는 말로 표현했는지 위에 설명에서 본 것처럼 아무리 옛 사적지라해도 위치상 사람들이 많이 밀집된 곳(아파트촌)이고....

생활속 기사 2010.05.25

"황소개구리 키우는 연못인감?!"- 사찰연못이 황소개구리 서식지 이게 웬 말..

' 이야~~ 뭔 올챙이들이 이리 많노..' 연못주위가 시꺼멓다 할 정도로 올챙이들이 바쁘게 왔다 갔다 하더군요. 멀리서 보니 나름대로 귀엽기도 하고... 때가 때인만큼 올챙이들이 보인다는 자체가 좀 신기하기도 하공.. 그래서 올챙이가 한가롭게 놀고 있는 연못을 자세히 들여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가까이서 보니 올챙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크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기 다 머꼬~~~~~" 헐! 내가 본 것은 올챙이가 아니라 생태계 교란종으로 포획을 일삼고 있는 황소개구리새끼였던 것입니다. 황소개구리는 토종개구리와는 달리 몸길이가 20센티미터에다 750그램이나 나가는 육중한 몸을 가진 개구리입니다. 이들의 크기와 왕성한 번식력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고 할 정도라고 합니다. 엄청난 양의 황소개구리 새끼..

생활속 기사 2010.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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