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제가 대형 사고를 냈습니다. 무슨 일이냐구요?.. ㅎ.... 사실은 몇 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한 .. 솥을 홀라~~당 다 태웠답니다. 불이 안나서 천만다행이라는..^^; " 이기 무슨 냄새고?.." " 무슨 냄새...어........." " 잘한다 .. 솥 다 태웠네..으이구.." " 옴마나......" 그 놈의 연속극에 빠져서 가스렌지에 고구마 삶고 있다는 걸 깜빡했네요.. 그래도 솥은 홀라~당 다 태웠지만 피오나는 걱정은 안 한다는.. 흐흐흐흐~~~~ 왜냐하면 .. 솥이 탄 것을 쉽게 제거하는 방법을 요리학원을 다닐때 한 언니에게서 배웠거든요. 그래서 전혀 걱정은 안한다는.. ㅋ.. 어느 주방이나 꼭 있는 식초만으로 새까맣게 탄 솥을 다시 깨끗하게 할 수 있답니다. 그럼 시꺼멓게 탄 솥을 이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