잔디 키우기 어렵지 않아요!지인에게서 잔디를 얻었습니다. 어디에 심을까 고민하다 스치로폼이 제일 생각이 많이 났지요...사실 네모 반듯한 모습의 잔디라 동그란 화분에 잘라서 심을 수 없는 일이었죠.... 그런데 운 좋게 오래되어 못난 화분이 있다면 네모난 화분을 또 다른 분에게 얻었습니다. 제주의 인심 즉, 시골에 사는 저로써는 주변 분들의 넉넉한 인심에 늘 복에 겹습니다. 하하하~ 네모난 화분에 심어 놓은 잔디얻어 온 잔디 .... 요즘 폭염이라 그런지 차 안에 잠깐만 에어컨을 안 틀어도 완전 온도가 장난이 아니지요.. 일단, 얻어 온 잔디에 물을 충분히 줬습니다. 너무 마른 것 같아서.....그리고 처음 준비했던 스치로폼에 구멍을 뚫어 사용하려 했으니 구멍을 뚫다 바닥이 깨지는 바람에..... 화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