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가게에 방범용으로 설치할 카메라를 온라인쇼핑을 통해 주문을 했습니다. 몇날 며칠을 쇼핑몰에서 이것저것 비교하더니 정말 어렵게 구입하네요. 사실 남편은 저보다 더 꼼꼼한 성격이라 뭘하나 사는 것도 정말 신중에 신중을 기하지요. 그에 비하면 전 괜찮다싶으면 그냥 막 사버리는 성격... 여하튼 남편은 오랜시간을 투자해 나름 괜찮은 가격에 성능이 좋다는 카메라를 구입했습니다. " 택배입니다.. 지금 계신가요? " " 네..." 요즘 택배기사님들은 택배배달하실때 이렇게 꼭 전화로 확인하고 오십니다. 예전엔 그냥 가지고 와서는 큰소리로 부르곤했었는데.... " 감사합니다..." 택배기사님이 건내 준 물건을 받고 바로 개봉하는 남편을 주시했지요..얼마나 괜찮은 카메라를 샀는지 궁금해셩... 그런데 이게 뭥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