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반 난 이렇게 정리했어! 평소 쿠킹에 관심이 많다. 참 희한한게 요리는 별로라는 것이다. 사실 요리를 못한다고 쿠키나 빵을 만을 만드는 것도 못하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그것도 나름대로 다 소질이 있어야 하는거니까... 고로 난 요리는 똥손이다. 흐흐흐~선반 안의 물건이 없으면 깔끔하겠는데...... 하면서 시간을 내어 정리하기로 했다. 늘 복잡한 선반 속이 신경이 쓰였던 것이다. 미리 쿠팡에서 투명박스를 사 놓고 오늘 시간을 내어 정리했다. 이거 다 필요해서 산 것 맞아? 할 정도로 집에서 쿠킹을 하기엔 너무도 많은 쿠킹 도구들이다. 사실 맞다. 다 필요해서 산거다. 물론 즉흥해서 산 것도 있긴 하지만 나중에 꼭 필요할거란 전제에서..... 케케케~뭐든 장비빨이라 했다. 쿠키 만드는데도 장비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