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음식 잡채 간단하게 만드는 법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잡채요리 추석이 일주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어린시절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다가오면 왜 그리 설레이고 좋았는지 모릅니다. 지금 생각하면 아무것도 모르는 그 시절이 좋았다라는 맘도 솔직히 드네요..뭐..그렇다고 명절이 다가 온다고 비관적이진 않아요..좋은 점이든 나쁜 점이든 생각하기 나름이란 생각이 들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가게 식자재를 사러 갔다가 이것저것 장을 많이 봤습니다. 명절이 되면 비쌀거란 생각이었는데 의외로 가격이 저렴한 것이 많더라구요.. 하여간 손 큰 우리부부 싸다고 마구마구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 에공... 장을 너무 오랫동안 봐서 그런지 도착하자마자 배가 출출 ...그래서 간단하게 잡채를 만들어 먹기로 했습니다.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