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한겨울이라도 꽃을 볼 수 있는 유일한 곳이기도 합니다. 아마도 그 매력때문에 추운 겨울 여행지로 선택을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오늘은 제주도를 찾는 여행객들 뿐만 아니라 제주도에 살고 있는 제주도민들도 사진 찍으러 한 번씩 간다는 스위스마을을 소개합니다. 제주도는 얼마전 첫눈이 내렸습니다.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오늘 한 낮 기온이 12도를 훌쩍 넘었네요. 이렇듯 제주도는 한겨울이라도 포근한 봄날 같은 날이 많은 곳입니다. 제가 스위스마을을 찾아 갔을때도 그랬지요. 불과 며칠 사이로 그렇게 춥더니 이곳을 방문할때는 참 포근했던 기억이...그럼 제주도에서 이국적인 풍경을 지닌 스위스마을 구경해 보실까요.알록달록 같은 모습의 집들이 정리정돈 잘 된 듯 모여 있는 마을입니다. 벽 곳곳에는 이쁜 벽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