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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 모습 6

고깃집에서 처음 본 '이것' 의 활용도에 놀라!

고깃집에서 본 조금 특별했던 '이것'은? 거의 한 달만에 휴식을 하는 듯 합니다. 현재는 특별한 날이 없으면 쉬지 않고 일을 합니다. 아직 가게 영업한 지 얼마 안되어 계속 일을 하다 보니 오랜만의 휴식이 달콤하게까지 느껴집니다. 마치 직장인들의 휴일 하루 전의 넉넉한 느낌이랄까요. 휴일은 특별한 곳을 다녀 와야해 조금 바쁜 시간을 보낼 것 같아 휴일 전날 일을 마치고, 저녁에 남편과 오붓하게 집근처 고깃집에서 술 한 잔을 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평소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제주도에서 와서 제일 많이 먹었던 것이 제주도에서 유명한 흑돼지 오겹살돼지고기여서 이번에 쇠고기를 먹어 보기로 했습니다. 참 희한하게 제주도에는 흑돼지 보다 쇠고기 가격이 더 저렴한 점이 특이하다고 느끼며.. 뭐... 얼마 ..

음식점에서 종업원 부르는 호출벨을 보고 빵 터진 이유..

음식점에서 종업원을 부르는 호출벨에 빵 터져.. 어제 남편과 고깃집에 갔습니다. 생일이라고 한턱 쏜다고 해 간만에 고기도 좀 먹을까하는 생각에 고깃집을 택했습니다. 사실 제가 알러지체질이라 고기를 잘 안 먹게 되다보니 고기를 워낙 좋아하는 남편까지 고기를 너무 끊게 한 것 같아 일부러 이것저것 다양한 종류가 있는 고기뷔폐를 택했답니다.. 저도 사실 고기가 먹고 싶었고....뭐..별로 많이 먹진 않았지만....그래도 남편이 잘 먹는 모습에 흐뭇한 마음이 사~사샥.....ㅎㅎ 이것저것 종류별로 고기를 알아서 척척 가져 와 굽는 남편의 모습이 평소 얼마나 고기가 먹고 싶었는지 말 안해도 알겠더군요...ㅡ,.ㅡ ;;;; 그렇게 고기를 맛있게 구워 먹다 남편이 갑자기... " 간만에 맥주 한잔 하까? " " 맥주..

생활속 기사 2012.12.04

이런 수족관 처음이야!

 가게를 운영하기전에는 남편이 취미삼아 열대어를 몇년간 키웠는데 요즘엔 바쁘다는 핑계로 이쁘게 키웠던 열대어를 다 분양하고 나니 조금 적적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그래서인지 마트는 물론이고 어딜가든 수족관이 있는 곳에는 한참을 부러운 마냥 구경하곤하지요. 얼마전엔 평소엔 절대 볼 수 없는 너무도 신기한 수족관이 눈에 띄어 구경 삼매경에 빠졌답니다. 제 눈을 사로잡은 그 수족관은 바로 자동차입니다. "엥! 자동차가 무슨 수족관이 돼?!" 라고 의아하실 분들이 많을겁니다. 저도 만약 보기전에는 상상도 못하는 것이었을거예요... 그럼 상상을 뛰어 넘는 자동차 수족관 구경해 보실까요.. 어떤가요.. 자동차안을 구경해 보니 바다의 한 단면 같지 않나요.. 물고기도 자유롭게 생활하고.... 자동차 내부 전체를 ..

생활속 기사 2012.06.10

실용성이 겸비된 택배배달용 오토바이에 빵 터지다.

오랜만에 헌혈을 하러 부산대 부근 헌혈의 집에 갔었습니다. 추운 날이었지만 생각외로 많은 사람들이 헌혈을 하기위해 기다리는 모습이었습니다. 대학가 주변이라 대부분 학생들이긴 했지만 그래도 한겨울 치고는 많은 편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헌혈의 집에서 볼일을 보고 부산대 주변을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쇼핑하다 재밌는 모습을 발견했습니다. 처음 발견했을땐 갑자기 웃음이 나왔지만 자세히 보니 제법 편리하게 사용하기 위한 모습같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어떤 모습이 제 발길을 붙잡았는지 한번 보실래요. 여러분도 한번 보시면 와!! 하실겁니다. 바로 이 모습.. 이게 도대체 뭐냐구요?! 택배배달용으로 사용하는 오토바이의 모습인데.. 완죤 실용성을 견비한 오토바이의 모습 그자체더군요. 그런 자세하게 분석 아니 꼼..

생활속 기사 2012.02.03

이해하기 어려운 김여사 패션..

" 뭐하노.." " 내 그럴 줄 알았다.. " " 여자맞제.." " 할거 다하고 정말 남 신경도 안쓰고 막가파네.." 이게 다 무슨 말이냐구요.. 울 남편 운전하다가 참다참다 도저히 못 참고 속 천불나서 하는 말입니다. 사실 남편 성격은 화를 잘 내지 않는 편입니다. 하지만 도로에 나 온 김여사때문에 하루에도 몇 번은 얼굴이 울그락불그락하지요. 뭐..운전이 서툴러 조금 늦게 출발하는건 이해하지만.. 운전을 하면서 휴대폰을 들고 통화에 문자는 기본이고.. 차가 아무리 막혀도 남 신경 쓰지 않고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시험보는 사람마냥 너무 천천히 가는 바람에 신호를 두,세번은 받아야 통과 할 정도이지요. 요즘같이 무더운 여름철엔 도로에서 이런 분들 만나면 완전 정신수양을 할 정도랍니다. 오죽 갑갑하면 우리 뒤에..

생활속 기사 2011.07.26

" 도대체 몇 마리야?!.." - 단체로 산책하는 강아지를 보고 빵 터지다.

장마가 끝나고 나니 완전 폭염때문에 부산이 익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저히 낮에는 높은 기온때문에 에어컨이 없으면 못 살 정도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오늘은 일본으로 가는 태풍의 간접적인 영향으로 밤 늦은 시간부터 바람이 조금이라도 부니 오늘밤은 열대야없이 편안히 잠을 이룰 것 같습니다. 뭐..솔직히 태풍이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에 더 좋지만요.. 며칠 내내 32도를 훌쩍 넘는 낮 기온때문인지 요즘 해운대 해수욕장은 휴일뿐만 아니라 평일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일요일에 피서객이 30만명이 넘었다고 하더군요. 아직 피서철이 아닌데도 대단한 인원이죠.. 우리가게는 월요일에 쉬는 관계로 다행스럽게 사람들이 많이 북적이지 않는 평일에 해운대 해수욕장을 갈 수 있어 참 좋았습니다...

생활속 기사 2011.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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