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터지게 만든 화장실 문구 왜? 한 음식점에 갔다가 재밌는 일이 있어 오늘 소소하게 포스팅 해 본다. 남편이 한 음식점 화장실에 갔다 d오면서 재밌는 이야기를 해 주겠다며 하는 이야기인데 솔직히 처음엔 그 말이 뭐가 웃긴지 좀 머뭇거렸지만 생각할수록 왠지 자꾸 웃음이 났다. 사실 말로만 들으면 누구나 '그게 뭐가 재밌노..' 하겠지만 직접 그 내용을 자세히 본다면 아마 대부분 박장대소는 아닐지라도 미소는 자연스럽게 지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내가 잘 웃지 않자 기어코 다시 화장실에 가서 사진 몇 장을 찍어 온 남편.. . 내용인 즉슨...' 우리집 처럼 사용 합시다. ' 란 문구이다. 사실 이 문구만 보면 별로 웃길 일도 아니다. 왜냐 당연한 말이니까...공공화장실이라도 서로 깔끔하게 사용하자는 문구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