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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84

포장된 개금밀면 집에서 간단히 만드는 법

제주도에서 맛 본 개금밀면 그 맛에 추억을 음미하다 제주도에 살고 있으니 지인들이 제주도에 여행삼아 오는 길에 연락을 하면 얼굴도장을 찍는게 정말 좋다. 공항 근처에서 작은 가게를 운영하다 보니 찾아 오기도 쉽게 부담이 없다는 것이 지인들의 공통적인 이야기이다. 며칠전에도 친한 동생이 다녀 갔고 불과 얼마전에는 사랑하는 조카가 다녀갔다. 한 달에 한 번 아니 두 번정도 우리집을 찾아 요즘 남편의 얼굴엔 미소가 가득하다. 제주도에 정착한 후 얼마되지 않아 향수병에 걸려 힘들어했던 모습과 전혀다른 모습에 오히려 내가 더 기분이 좋다. 얼마전 다녀간 아는 동생이 세상에 만상에 향수병에 걸린 남편을 위해 부산의 맛을 택배로 보냈다.[관련글-제주도에 살면서 남편이 눈시울 적셨던 손님의 한마디] 어찌나 고맙고 좋았..

요리 2015.10.03

국물까지 싹 비우게 되는 제주도 토속해장국

남편이 제주도 음식 중에 맛있다고 말한 제주 토속 순대국밥 " 니가 순대국을 안 무니..." " 와? 묵고 싶나..무면 되지.." " 그래도 ..니가 안 무니까... " " 내일 무러 가자..어디 말하는데? " " 감초식당 순대국..니 그런 순대 첨 봤다며 놀란 집.." " 아...시장통에... 알았다..가면 되지.." " 니가 안 무써..." 무뚝뚝한 말투이지만 늘 마음은 절 생각하는 따듯한 심성의 남편입니다. 저녁에 마트에서 장을 보고 집에 돌아 오늘 길에 뜬금없이 순대국 이야기를 하는 남편.. 반복적으로 ' 니가 안 무써..' 하는 말에 내심 더 미안하게 들립니다. 사실 전 순대국을 좋아하지 않습니다. 부산에서 살때 돼지국밥을 먹게 된 계기도 남편때문이었을 정도로 전 고기가 국물에 들어간 음식을 어..

맛집 2015.03.16

부산토박이가 알려주는 특별한 부산의 맛집 - 알면 유익한 부산의 맛집

한번쯤 가보면 좋을 부산의 특별한 맛집 부산토박이로 오랫동안 살아도 아직 가보지 않은 음식점들이 참 많습니다. 그나마 요즘에는 SNS를 통해 다양한 맛집들이 나와 골라서 가보는 재미도 솔솔하기도 하지만 사실 직접 가보면 생각했던 것과 달리 실망할때도 은근 많은 것 같아요... 물론 개인적인 취향이 다 다르기에 그런 점들을 감안하지 못한 탓도 많은 것 같습니다. 오늘은 개인적인 취향이지만 그래도 한번쯤 가보면 크게 실망하지는 않을 것이다라고 감히 말씀 드리고 싶은 곳을 소개하고자 오늘 준비했습니다. 부산토박이가 감히 알려주는 특별한 부산의 맛집... [ 부산토박이가 알려주는 부산의 특별한 맛집 ] 1. 단돈 2,000의 푸짐한 국수집 안락동에 위치한 이 국수집은 오픈한지 얼마되지 않았음에도 오픈때부터 지금..

생활속 기사 2014.12.06

부산에서 장어구이 맛있게 먹는 법

부산에서 장어구이 먹는 법 부산을 여행하면 제일 먼저 떠 오르는 음식은 아마 싱싱한 회와 각종 해산물 그리고 장어구이일겁니다. 바다를 바라 보며 먹는 회 맛은 정말 먹어 보지 않은 사람은 상상도 못한다고들 하지요. 거기다 아름다운 부산야경을 덤으로 해서 회를 먹는다면 정말 황홀경에 빠져 버리게 만듭니다. 그런데 부산의 회도 유명하지만 싱싱하기로 소문난 장어구이도 완전 일품이죠.. 부산 대부분 장어구이집이 그렇듯이 손님에게 주문을 받으면 그 자리에서 살아 있는 싱싱한 장어를 장만해서 구워주니 입에 넣으면 그 맛을 음미하기도 전에 사르르 녹아 버리기 마련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유명한 음식 중 하나인 장어구이에 대해 포스팅 해 볼까 합니다. 일명, 부산에서 장어구이 맛있게 먹는 법입니다. 부산에서 장어구이를 ..

생활속 기사 2014.11.10

도서관에서 나오는 돈까스 정말 대박!

해운대 도서관 식당가에서 나오는 돈까스 요즘 하루 24시간이 짧다고 느낄 정도로 정신없이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늦다고 시작할때가 빠르다라고 하지만 지금 그 말을 되새기며 생각해 보면 몇 년 전만 지금처럼 했으면 내가 하고자 하는 일에 고수가 되어 있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이 들 정도네요. 하여간 열심히 노력하며 산다는 것 자체에 희열과 즐거움 두 가지를 다 느끼고 사는 요즘입니다. 이번 달 부터 약 3개월 기간 동안 영어, 중국어 회화를 배우고 있습니다. 원래는 영어, 중국어를 체계적으로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이 없었는데 아무래도 내년에 이사를 가면 꼭 필요한 외국어일 것 같아 시간을 쪼개어 듣고 있어요. 뭐..그렇다고 비싼 돈 주고 듣는건 아니구요. 우연히 좋은 기회가 있어 도서관 평생교육원에서 무료로 ..

생활속 기사 2014.09.19

돼지국밥에 ' 이것 '이 같이 나오다니.. 대박!

이런 돼지국밥집은 자주 가고싶다! 부산의 향토음식 중 하나로 손꼽자면 바로 돼지국밥입니다. 부산의 돼지국밥은 돼지뼈를 고아 그 육수에 삶은 돼지고기를 얇게 썰어 올려 놓은 음식을 말합니다. 돼지국밥의 유래는 정말 다양한데요.. 부산에서는 한국전쟁 당시 경상도 지역으로 피난 간 사람들이 먹을 것이 부족해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돼지뼈를 이용해 설렁탕처럼 만들어 먹었다는 설이 있습니다. 뭐..옛날 고려시대에서 비슷한 음식이 있었긴 했지만 이렇게 전국적으로 유명해진 것은 피난시절 서민들의 굶주린 배를 채워주는 것에서 출발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네요. 하여간 남편이 워낙 고기를 좋아하다 보니 돼지국밥도 예외는 아니랍니다. 얼마전에 한 돼지국밥집에 갔는데 다른 국밥집과 다른 뭔가에 조금 놀랐습니다. 이유인 즉슨, ..

생활속 기사 2014.08.27

이것이 바로 제주에서 유명하다는 꽁치김밥이야!

제주에서 유명한 꽁치김밥에 빵 터지다 제주 올레길 주위에 보면 다른 지역에서 보기 힘든 조금은 생소한 음식이 있습니다. 이름하야.. 꽁치김밥! 아직까지 먹어보지 못하고 들어 보지도 못한 분들이 많을 것 같은 음식이라 오늘 소개할까합니다. 여러분은 꽁치김밥이라고 하면 어떤 것부터 상상이 가시나요? 전 처음에 꽁치살을 다져서 김밥 속에 넣은 것을 말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마도 저와 같은 상상을 한 분들이 의외로 많을거란 생각이 드네요.. 그럼 제주에서 그렇게 유명하다는 꽁치김밥 구경해 보실까요... 사진으로만 봐도 조금 황당한 비쥬얼에 입이 딱하고 벌어지는 분들이 꽤 될 듯 합니다. 저도 꽁치김밥을 처음 봤을때 그랬으니까요... 도대체 이런 김밥을 어디서 팔고 있는지 궁금증이 마구마구 밀려 오시죠..그럼 자..

맛집 2014.08.07

누구나 잘 알지 못하는 여름철 냉면 먹는 법

여름철 냉면 먹는 법 올 여름은 장마가 그렇게 길지 않다 보니 무더운 마른 장마로 인해 체감으로 느끼는 기온이 장난이 아닙니다. 물론 습하디 습한 장마철보다야 낫긴 한데 참 사람 마음이란게 간사한지 햇볕이 쨍쨍 내리 쬐는 무더위에 그냥 녹초가 되어 버립니다. 이런 날씨엔 뭐니뭐니해도 시원한 냉면이 최고지요. 여러분은 무더운 여름철 어떤 음식으로 건강을 유지하고 계시는지.... 오늘은 무더운 여름철 자주 먹게 되는 냉면 먹는 법에 대해 재미나게 글을 올려 봅니다. 제목을 따로 정하자면 누구나 잘 알지 못하는 여름철 냉면 먹는 법이라고 하겠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은 먹게 되는 여름철 음식 냉면..시원한 곳에서 갖가지 몸에 좋은 것이 들어간 냉면을 먹으면 몸이 보해지는건 사실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냉면..

라이프 2014.07.23

이것이 바로 광주에서 유명한 와플! " 단돈 1,000원에 이렇게 푸짐한 와플은 처음.."

광주에서 맛 본 와플 대박이네! 광주 무등시장에서 유명하다는 상추튀김을 먹고 인근 번화가가 어디 있냐고 물으니 충장로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광주 번화가 중 한 곳인 충장로에 갔습니다. 시내에 들어 설때만 해도 차들이 많이 없어 '여기가 번화가 맞아? ' 할 정도로 의아했는데 충장로 주변에 주차를 하기 위해 안쪽으로 들어서는 순간 사람들이 충장로 일대에 엄청 많이 보였습니다. 역시 이곳이 바로 광주의 번화가구나하는 생각이 똭!!! 근데 참 아이러니 한 건 번화가 주변 도로는 한산했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몰려 있지하는 생각이었죠.. ㅎㅎ 광주 번화가를 이곳저곳 구경하다 출출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요기거리를 찾는 순간 눈에 띄는 곳.. 바로 와플가게였습니다. 사람들이 삼삼오오 모여 와플을..

맛집 2014.07.21

[서면 맛집] 주전자 고기집 - 회식,모임에 좋은 추천 고기집

주전자 서면 롯데점 [부산 맛집] 주말, 오랜만에 남편과 서면 구경을 나왔습니다. 장마철이라 날씨가 좀 흐렸지만 서면에 도착하니 왠일로 날씨가 좋아서 넘 좋더군요. 솔직히 비 온 뒤라 조금 더웠지만 그래도 번화가에서의 열기는 기분이 좋았어요. 뭐랄까 왠지 젊어지는 느낌이 팍팍 든다고나 할까요.. 학창시절 친구들과의 만남은 늘 이곳 서면에서 하다 보니 20년이 지난 지금도 서면은 늘 정겨움의 장소이기도 합니다. 쇼핑을 하고 출출한 배를 채울 겸 서면에서 제법 유명한 고기집에 갔습니다. 저희가 간 곳은 예전에 서면 뚝배기 골목으로 유명한 곳에 위치한 주전자 고기집입니다. 잘 모르시는 분들이 있을 것 같아 지도 남깁니다. 주전자 서면 롯데점 주소- 부산진구 부전2동 519-42 매장전화 : 051-804-51..

맛집 2014.07.20

전라도에서 유명하다는 '상추튀김'

처음 먹어 본 상추튀김 그 맛에 놀라! 휴일 남편과 오랜만에 시간을 내어 전라도에 여행을 다녀 왔습니다. 1박 2일 조금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나름대로 유익한 여행이었던 것 같아 개인적으로 많이 흡족했다는 평입니다. 사실 전라도에 여행을 간거 이곳저곳 구경을 하러 갈려고 한건 아니구요..광주에 새로 생긴 야구장에서 야구를 보기 위해서 이번 전라도 여행을 추진했던 거라능... 스포츠를 좋아하는 우리부부이기에 별 트러블없이 순식간에 이뤄진 여행길이었습니다. 그런데 야구만 딱 보고 내려 올 것이 아니기에 조금 일찍 서둘러 전라도로 향했어요.. 토요일 치곤 고속도로가 막히지 않아 생각 보다 빨리 광주에 도착해 우린 야구시간 전까지 광주시내와 이곳저곳을 둘러 보기로 했답니다. 물론 금강산도 식후경이란 말처럼 배를 ..

맛집 2014.07.15

냉장고에 넣어 두었던 달걀이 얼었다면 '이건' 어때?

얼어버린 달걀로 미니후라이 만들기 얼마전 달걀말이를 하려는데 이게 무슨 일... 냉장실에 넣어 두었던 달걀 몇 개가 얼어 있는겁니다. 아무래도 냉장실 안쪽으로 달걀을 넣어 보관 했던게 화근이었던 것 같아요. 아침 일찍 달걀말이로 김밥을 준비하려는데 꽁꽁 언 달걀 몇 개 때문에 시간이 좀 지체되었다능.... 하지만 꽁꽁 언 달걀을 보니 갑자기 뇌리 속에 샤샤샥 지나가는 뭔가...그건 바로 뇌를 깨우는 아이디어였어요.. 냉장실에 넣어 두었던 달걀입니다. 평소 마트에서 달걀가격이 쌀 경우 일부러 두 판씩 사오거든요. 그래서 늘 남은 달걀은 이렇게 볼에 담아서 냉장실에 보관합니다. 달걀말이를 하려고 달걀을 깨는 순간... 이 느낌은 뭐지?!.. 냉장실 안 쪽에 넣어 두었던 달걀이 이렇듯 언 상태가 되어 있던 것..

라이프 2014.07.08

경주 교동김밥 따라잡기! " 짝퉁이지만 맛은 일품! "

경주 교동김밥 따라해 보니 맛이 일품! 경주에서 유명하다는 교동김밥을 먹어 보고 그 맛에 놀라 짝퉁이지만 비슷하게 집에서 한 번 만들어 봤습니다.. 평소 김밥을 좋아하는 남편도 맛이 괜찮다고 칭찬할 정도로 첫 시도였는데 나름 성공한 짝퉁 교동김밥입니다.그래서인지 다음엔 더 맛있게 만들 수 있을거란 자부심에 오늘 경주교동김밥을 따라해 본 나만의 짝퉁 교동김밥을 우리 블친님들께 소개합니다. ♣경주 교동김밥 따라하기♣ 오리지날 경주 교동김밥에 들어갈 재료는 당근, 햄, 단무지, 오이, 우엉,달걀입니다.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교동김밥의 특색은 달걀이 말이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 채를 곱게 썰어 양껏 넣어 주는 것입니다. 제가 만든 짝퉁 교동김밥은 재료는 좀 다르지만 평소 달걀말이 대신 달걀을 넓직하게 펼친 뒤 구..

요리 2014.07.07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한 달 후 변화!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5주 차 맛있는 요리는 잘 먹으면서 맛있게 요리를 하는 일은 정말 어렵다고 생각하는 아짐입니다. 하지만 지성이면 감천이라는 말처럼 잘하지는 못해도 열심히 최선을 다하니 나름대로 하나 둘씩 요리다운 면모를 갖추고 있는 것 같아 개인적으로 흡족해 하고 있습니다. 물론 남들이 생각하기엔 아직 초보티가 팍팍 난다라는 말을 서슴없이 하지만 오히려 그 말들이 더 요리를 잘하려고 노력하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새벽마다 일어나 남편 일주일 도시락을 준비한지 벌써 한 달 이 넘었습니다. 정확히 5주차가 되네요. 말이 5주이지 정말 하루 하루 어떤 도시락을 준비할까 고민을 매 순간 했던 것 같습니다. 뭐.. 뾰족한 반찬은 나오지 않았지만 그래도 스피드가 몸에 자연스럽게 붙었다는 것이 제..

요리 2014.06.29

'통바지' 해운대의 특별한 고기집 [해운대 맛집]

해운대의 특별한 고기집 [통바지] 외식업이 우리나라 제조업의 수익과 맞먹는다고 할 정도로 정말 많은 음식점들이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커피숍이 한 집 걸러 하나씩 생기는 것처럼 음식점 또한 다양하게 생겨나고 있는 추세라고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새로 생겨지는 것도 많지만 몇 년도 안돼 폐업을 하는 경우도 적잖게 많지요. 그래도 오랫동안 음식점을 한자리에서 하는 분들을 보면 그들만의 노하우가 있긴해요.. 오늘은 그래서 조금 특별한 음식점 한 곳을 소개해 드릴까합니다.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승부를 건 고기집입니다. ♧ 통바지 (해운대점) ♧ 그 많고 많은 고깃집 이름 중에 '통바지' 라는 이름이 조금은 특색있는 간판입니다. 그래서인지 한번 가보신 분들은 기억을 할 수 있을 정도라..

맛집 2014.06.28

그릇대신 피망을 이용해 만든 이색 달걀찜 만드는 법 " 이런 달걀찜 처음이야! "

피망만을 이용한 이색 달걀찜 아시나요? 요리를 잘 하고 싶은데 솔직히 마음만큼 잘 따라 주지 않을때 정말 속상할때가 많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적어 놓은 레시피 그대로 하는데도 '왜 난 잘되지 않을까 ?'라는 고민에 빠져 보신 분도 은근 많을 것 같습니다. 저 또한 살림은 나름대로 자칭 9단이라고 자부해도 요리는 여전히 진행형이라 늘 연구하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누구나 쉽게 따라하고 거기다 비쥬얼까지 완벽한 요리를 소개할까합니다. 이름하여.. ' 이색 달걀찜 ' 이름만 들어도 왠지 포스팅을 끝까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지 않으세요. 설마 나만 그렇게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ㅎㅎ ♣ 입과 눈이 즐거운 피망달걀찜 ♣ 조금 특별한 달걀찜에 들어갈 재료 - 색깔이 각기 다른 피망, 달걀, 소금 피망은 색..

요리 2014.06.26

남편도 놀라버린 아내의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

초보자도 쉽게 따라하는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 돼지고기양념을 아무리 잘 한다 해도 왠지 파는 것 만큼 그 맛이 안난다고 하신 분들이 많을겁니다. 아마도 양념도 양념이지만 굽는 방식의 차이에서 맛이 차이나는 경우도 있으니 꼭 양념이 제일 중요하다는 말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요리의 기본은 양념 즉, 레시피라는건 누구나 다 아는 진리.. 그래서 오늘 준비했습니다. 누가 요리를 해도 맛있는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를 말입니다. 물론 이 황금레시피는 저만의 황금레시피라는 점을 인지 시키면셩.... ♣ 누가해도 실패하지 않는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 ♣ 저만의 돼지고기양념 황금레시피입니다. 다양한 양념레시피를 활용하고 만들어보고 시도해 봤지만 생각보다 제 맘에 드는 맛이 없어 이것저것 넣어보고 비율을 맞추다 ..

요리 2014.06.18

요리초보 주부의 남편 일주일 도시락 열전

일주일 남편 도시락 만들기 4탄 일주일 남편 도시락을 일일이 사주는 일이 귀찮을 법도 한데 희한하게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싸는 일이 즐겁습니다. 왜냐하면 아무리 맛없는 도시락이라도 샤샤샥 다 비우고 오는 모습때문입니다. 도시락을 싸 준 후, 남편의 제일 큰 변화는 무슨 음식이든 내가 만든 음식은 이제 다 맛있다고 급칭찬 한다는 점입니다. 불과 얼마전까지만 해도 뭔가 하나를 만들라치면 맛이 이상하다라는 말부터 시작해 짜다, 싱겁다라는 말을 듣는 날이 많았지만 이젠 그런 말을 언제 들었느냐는 듯 제 음식에 서서히 길들여져 가고 있습니다. 아마도 아침 일찍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하는 열정에 맛이 없어도 맛 있다고 칭찬하게 되는 이유가 되지 않나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오늘은 남편 도시락 제 4탄을 준비..

요리 2014.06.17

냉장고 정리하면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자투리 재료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남편 도시락 준비하기 3탄으로 오늘은 냉장고에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든 남편 일주일 도시락 만들기입니다. 냉장고에 얼마나 많은 재료가 있길래 일주일 도시락을 만들었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겠지만 어느 가정에서나 냉장고 정리만 하면 일주일치 아니 이주일 정도의 반찬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것을 감히 말하고 싶습니다. 물론 특별한 반찬이 아니라는 점 한번 더 인지시키면서 오늘 포스팅 시작하겠습니다. 월요일 남편 도시락 휴일..저녁에 외식을 한 관계로 밥이 많이 남았습니다. 그래서 남은 밥을 이용해 볶음밥을 만들었습니다. 볶음밥에 들어간 재료는 호박,양파,대파,당근입니다. 매일 갓지은 밥으로 도시락을 준비하다 전날 남은 밥으로 도시락을 만드니 조금 미안한 감이 많았지만 하..

요리 2014.06.11

일주일 남편 도시락 준비 프로젝트 - 하루 30분 투자로 도시락 완성!

일주일 도시락 만드는 나만의 노하우 아침 일찍 일어나 남편 도시락을 준비하는 일이 하루 일과 중 제일 즐거운 것 같습니다. 평소에 워낙 음식솜씨가 없어서 요리를 하기전부터 자신감이 떨어졌지만 지금은 요리가 즐겁다라는 말이 절로 입에서 나 올 정도입니다. 아마도 지금껏 개인사업을 한다고 외식을 자주 한 탓도 없지 않아 있는 것 같습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이것저것 가리지 않고 뭐든 잘 먹어주는 남편때문에 요리를 하는데 많은 용기를 내지 않나하는 생각도 해 봅니다. 저번 주에 이어 이번 주 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남편 도시락을 아침마다 준비했습니다. [관련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은 이랬다 - 요리꽝인 주부, 일주일 동안 남편 도시락 도전! ]나름 열심히 하다 보니 이젠 도시락을 준비하는 노하우도 조금씩..

요리 2014.0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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