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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동 3

단돈 2천원 하는 희한한 탕슉! 제주도에서 맛 본 착한 가격의 탕수육

제주도 희한한 탕슉을 아시나요? 우리나라 최고의 여행지인 제주도는 다양한 음식이 많지만 관광지라는 특성상 가격이 만만치 않아 선뜻 들어가기가 쉽지 않은 음식점이 많습니다. 물론 여행자로써 제주도를 방문했을때와 직접 살아 봤을때 제주도에서 느끼는 물가는 더 많이 차이가 난다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지리적 특성상 섬이라는 것때문에 각종 물건과 먹을거리를 육지보다 언제든지 쉽게 구할 수 없기에 더 그런 것 같다는 생각도 들지만 육지에서 살다가 온 사람들 대부분이 물가가 육지와 많이 차이 난다는 말을 하곤 합니다. 물론 모든 것이 다 비싸다는 것은 아니니 수렴해서 읽어 주시공...... 오늘 포스팅할 내용은 단돈 2천원하는 탕수육이 제주도에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착한가격의 단돈 2천원하는 탕수육 용담동 사대부속고..

맛집 2015.10.28

누구나 알지 못하는 제주향교 안에는 특별한 것이 있다.

제주향교엔 우리가 몰랐던 특별한 것이 숨어 있다 가게로 가는 길에 제주향교가 있다. 처음엔 향교에 전통혼례및 각종 교육에 관한 내용이 적혀 있는 현수막이 눈에 띄어 언젠가 교육에 관한 문의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남편은 그것 외에 또 다른 것에 관심을 가졌다. 평소 뭔가 하나를 봐도 자세히 보는 습관이 있는 남편의 예리한 눈빛은 이번에도 그냥 지나치지 않았다. 바로 향교 담주변에 이발소에서 흔히 보는 그런 것(조형물)이 있었기때문이다. 처음엔 향교를 눈에 더 띄게 하기 위해 설치한 조형물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설마 이곳에 이발소가 있을거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하지만 직접 내 눈으로 확인하고서야 신기하게 느껴지는 한 장소가 되었다. 가게 한가한 시간에 잠깐 브레이크타임을 걸어 놓고 제주향교로..

제주도에 살면서 직접 느낀 '제주도 괸당문화'는 이랬다.

제주도 괸당문화를 아시나요? 제주도에 이사 온 지 이틀이 지나면 딱 두 달이 됩니다. 생각하기 나름이겠지만 길다면 긴 시간일테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겠지만 저한테는 길게 느껴지는 시간입니다. 왜냐하면 두 달이란 기간동안 정말 많은 일을 했기 때문이지요. 이사와서 한 달은 이삿짐 정리 및 가게를 구하러 다닌다고 시간을 보냈고, 나머지 한 달은 가게 인테리어를 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워낙 때때모찌인 남편과 그 성격을 닮아가는 주부 9단인 제가 직접 한 인테리어때문에 길게 느껴졌던 시간인지도.. 남들이 좀 보기엔 허접해 보여도 우리부부 완전 사랑스럽고 맘에 드는 인테리어라 현재 만족합니다. 헤헤....제주도에 이사를 오고 제주도에 가게를 구해 인테리어를 하다 보니 하나 중요한 사실을 몸소 느끼고 있는 부분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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