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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금 2

시범경기지만 그 열정은 정규시즌 모습 못지않은 롯데자이언츠 팬들..

일요일(3월 25일) 아침일찍.. 초읍어린이대공원에 걷기대회에 참가 했다가 끝나자마자 사직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초읍에서 사직동으로 넘어가는 길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왠 일이래.. 정말 부산 야구팬들 전국에서 최고라고 하더니 참나.. 걷기대회 참가했던 많은 분들이 집으로 고고씽이 아닌 야구장으로 고고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시범경기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아 오셨죠. 이날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야구장을 찾은 모습에 솔직히 놀랬답니다. 사실 남편과 야구장에 가면서 너무 사람이 많이 없으면 재미없지 않을까하는 말을 했었거든요.. 정말 그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시범경기 무료 좌석은 거의 다 매진이었..

야구이야기 2012.03.28

택시에서 카드결제 해줘도 기분 나쁜 운전사의 한마디..

어제 지인들과 점심시간에 잠깐이었지만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만났더니 왜 그리 할 말이 많은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눴지요.. 토요일 가게에 광고가 나갔기때문에 늘 그렇듯이 다가오는 월요일은 일부러 가게문을 연답니다. 월요일에 쉰다는 광고를 내도 희한하게 사람들이 그 부분을 잘 읽지 않으시고 전화를 많이 해 주시더군요. 당황스럽게... 그래서 이번 주 월요일에도 어김없이 가게 문을 열었답니다. 12시에 만나 식사를 하고 차를 한잔 마시면 한 두시간이면 충분하겠지하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시간이 모자라더군요. " 앗! 어쩌죠..이게 가 봐야겠는데요.. 너무 아쉬워요..다음에 시간내서 또 봅시다. " 오랜만에 만나 시간 가는 줄 모를 정도로 너무 좋았는데 막상 헤어질려니 아쉽더군요. 그래..

생활속 기사 2011.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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