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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륙도 3

부산 전경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

따뜻한 봄이 되니 카메라를 들고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곳이 한 두곳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봄꽃 축제가 화려하게 열리는 기간에 떠날려니 사람들이 많이 몰려 발디딜 틈이 없을 것 같아 부산에서 꽃구경을 좀 더 하고 여행을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부산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바다를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하지만 바다만 보고 간다면 왠지 2% 부족하다는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있지요. 그런 분들을 위해서 오늘 이시간 2%를 확실히 채워 드리는 포스팅을 해 볼까합니다. 그곳은 바로 부산 전경을 한 눈에 다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황령산입니다. 황령산에서 내려 다 본 부산의 풍경은 정말 장관이지요. 시원스레 펼쳐진 바다와 그리고 아름다운 광안대교와 아름다운 명소를 볼 수 있답니다. 황령산 전망대에 올라 오면 높..

부산 2010.04.15

오륙도에는 해녀들의 재미난 자연냉장고가 있다!..

자연냉장고에 잘 보관되어 있는 해산물들.. 아름다운 바다와 멋진 등대가 있는 오륙도.. 낚시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이곳 오륙도 한번쯤은 가 보셨을겁니다. 예전에는 이곳이 사람들의 흔적이 별로 없는 곳이지만 얼마전 초고층 아파트가 생기므로 점점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바뀌고 있답니다. 잔잔한 바다와 따스한 햇살을 배경으로 세월을 낚는 강태공들의 모습에서 삶의 여유를 잠시나마 느끼게 되네요. 오륙도에는 선착장이 있답니다. 관광객들은 이배로 아름다운 부산바다를 관광할 수 있답니다. 물론 낚시하시는 분들도 많더군요. 해운대와 광안리와는 달리 조용한 분위기의 바다.. 여유있게 바다의 아름다움을 느끼기에는 충분한 곳인듯.. 이곳 오륙도에는 도심과 연계가 된 마을버스도 다닌답니다. 그리고.. 오륙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생활속 기사 2009.03.14

'바다가 냉장고 아니가!~ ~~` 네에?!~..

많은 사람들이 낚시를 하는 곳으로 유명한 오륙도...이 곳 오륙도 선착장에서는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해산물을 싸게 파는 곳으로 유명한 곳입니다.싱싱한 해산물을 가득 담아서 손님을 기다리는 해녀들의 모습..살아가는 사람들의 냄새가 물씬나는, 정감이 있는 오륙도선착장의 한 모습입니다.이 곳 선착장 자판에서 해산물을 파시는 해녀할머니께서 특이한 행동을 하시는모습을 제가 우연히 보게 되었답니다..ㅎㅎ그건 다름아닌 팔고 남은 해산물을 바다에 다시 보관하고 가는 것이었습니다.. 바다에 연결된 줄에 해산물이 담긴 자루를 가지고 와서 묶고 있네요.. 하나~ 둘~셋~!.. 퐁당~~ ㅎㅎ.. 냉장고가 따로 필요 없는 자연적인 보관방법입니다.. 내일 다시 꺼내 와도 싱싱하겠죠!~^^. 바다 냉장고에 보관하고 돌아 가시는 해..

생활속 기사 2008.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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