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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보하는 마음 2

운전자는 마음의 여유를...

아침에 은행에 갔다오는 길에 황당한 일을 목격하였습니다. 신호등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가 건너고 있는데 갑자기 한 택시 운전자가 경음기를 한 번도 아니고 두번이나 크게 울리는 것 아니겠습니까!.. 난 횡단보도를 건너다가 얼마나 놀랬는 지..허걱!~ 뒤로 돌아보는 순간 택시 운전자와 한 아주머니께서 횡단보도에서 말다툼을 하였습니다. 아주머니는 몹시 흥분된 목소리로 택시 운전자께 항의를 하고 계셨습니다. 이유인 즉슨 아주머니가 4살된 딸을 데리고 횡단보도를 건너다 갑자기 빨간불이 바뀔려고 하는 순간 택시 운전자는 경음기를 한번 세게 누르셨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데리고 건너는 아주머니는 빠른 속도로 건너기가 쉽지 않았으므로, 택시 운전자는 두번째 경음기를 누르는 상황에서 아주머니는 화가 났던 것입니다. 물론..

생활속 기사 2008.06.03

야구장의 재미난 자리확보 방법들..

(책을 깔아서 자리가 있다고 알리는 방법.) 야구장에 오면 재미난 장면이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사람들이 하는 행동인데요.. 직장에 늦게 마치는 친구를 위해서나, 빨리 도착한 가족들 중 한명이 먼저 자리를 확보하는 일, 단체가 올 경우 미리 예약식으로 자리를 잡아두는 일 등 나름대로 이유는 다 있습니다. 지정석이 아니고는 일반석은 일찍 와서 앉는 사람이 임자이다 보니 좋은 자리 쟁탈전은 야구경기 몇시간 전부터 난리가 납니다. 일찍와서 보면 재밌습니다. 좋은 자리를 위해서 뛰어가는 모습에 조금은 우습기도하고.. 이렇게 자리를 잡는다고 누가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 ㅜ 왜냐하면 일찍 오면 누구나 다 그렇게 하니까!.. 그냥 이해하고 넘어갑니다. ( 옷을 깔아서 자리 확보하는 방법..) ..

야구이야기 2008.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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