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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도롱또똣 드라마 촬영을 직접보니..

요즘 제주도에서 촬영하며 재미나게 방송하는 '맨도롱또똣 촬영지'가 어디인가에 촛점이 맞춰지고 있습니다. 아름다운 제주도를 배경과 어울어져 나와 더 관심을 가지고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주도 정착민들은 더 관심을 갖게 되고 보는 맨도롱또똣 자세한 드라마 내용은 방송을 통해 보시고 오늘은 맨도롱또똣 제주도 촬영지를 소개해 볼까합니다. 무엇보다도 맨도롱또똣 촬영지 한 곳이 제가 살고 있는 동네라 더 관심을 가지게 되더군요. 거기다 우연의 일치인지는 모르겠지만 가게에 필요한 활어를 사러 가는 포구가 바로 맨도롱또똣 촬영지라는 것도 신기하게 다가왔습니다.

 

 

드라마촬영, 맨도롱또똣이른아침 도두항포구에서 맨도롱또똣 촬영하는 모습

도두항포구에서 몇 번이고 자전거를 타고 촬영하는 모습 이 분이 누굴까요? 옆모습 어디서 많이 본 것 같지 않으세요...바로 영화 '아저씨' 에서 나쁜 사람으로 나온 사람입니다. 맨도롱또똣에서 황욱으로 나오는 '김성오'씨입니다. 드라마에선 5급 공무원 소랑마을이 속한 소슬읍 노총각읍장으로 나옵니다.

 

맨도롱또똣액스트라들이 왔다갔다 하는 모습

활어를 사고 가게로 가는 길에 또 한 컷.....파라솔 아래에서 대본을 맞추는 모습입니다. 앉아 있는 폼이 영락없이 '아저씨' 가 그대로 기억나는 것은 아마도 그 영화가 뇌리 속에 깊이 파고 들어서인지도 모르겠네요.

 

그럼 이제 맨도롱또똣 촬영지인 도두항포구 주변 사진으로 보실까요.. 드라마에서 식당으로 나오는 곳입니다.

 

드라마 촬영하는 이른 아침에 가서 그런지 간판을 바꾸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곳은 원래 도두 어촌계입니다.

 

도두항 입구

 

해녀들이 입는 옷이 많이 걸린 걸 보니 이곳에서도 해녀들이 많은 듯 합니다.

 

도두항 포구 주변 풍경입니다.

 

이른 아침에 매일 활어을 사러 와서 그런지 늘 조용한 제주도 어촌 풍경입니다.

 

마음까지 탁 트이게 만드는 아침 공기에 기분까지 상쾌하게 만드는 포구

 

매일 아침마다 보지만 정겹고 좋습니다. 이제 두번째 제가 사는 동네인 맨도롱또똣 촬영지 조천으로 가볼까요..

 

 

 

 

 

이곳은 맨도롱또똣 촬영지의 하이라이트나 마찬가지인 커피숍을 하기 전 잠깐 폐가로 나온 장소입니다. 조금 무섭게 느껴지는 부분도 있지만 실제 가보면 주변 풍경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집입니다. 뭐..잘만 꾸며 놓으면 완전 낭만적인 풍경이 느껴지는 그런 곳이죠.

 

제주도 돌담으로 둘러 쌓여 더 고즈넉하게 보입니다.

 

 

드라마 촬영 후 관광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하니 이곳도 은근 드라마 촬영지 명소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맨도롱또똣에 나온 바로 옆집 펜션입니다. 이곳도 요즘 드라마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유명해졌다고 하더라구요. 뭐든 드라마에 한번 나오면 유명세를 타는 것 같아요. 하여간 방송(예능방송)의 힘은 대단하다는 생각을 늘 하고 있지만 드라마도 예외는 아닌 듯 합니다.

 

드라마촬영지 바로 앞에서 본 바다풍경

 

늘 보는 곳이라 그런지 참 아름답고 좋은 동네입니다.

 

드라마를 촬영하기 위해 만든 조형물... 나름 운치있고 좋더군요.

 

맨도롱또똣 촬영지

 

제주도에 이사 오기 전엔 유명한 관광지만 솔직히 다녔습니다. 2박 3일, 3박 4일 일정으로 여행하기엔 제주도는  정말 볼 것도 많고 맛 볼 곳도 많아 짧기만 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에 정착하고 살아 보니 이젠 마음이 여유로워지고 시간만 허락하면 어디든 구경하고 즐기고 싶은 생각이 많습니다. 지금은 생각만큼 일하느라 시간적여유가 없어 몸이 안 따라주지만 조만간 그리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간혹 제주도에 사는 분들이 이런 말씀을 하시죠.. 부산도 참 좋은데 왜 제주도 촌구석에 왔냐고..... 그럴때마다 전 이런만을 합니다. " 제주도예....정말 공기 하나는 끝내준다아입니꺼.." 라고.... 뭐..제가 이런 말을 하지 않아도 육지에서 온 사람들은 다 공감하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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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들어 허탈한 마음이 들때는 언제?


" 나이가 드니까 허탈해지는 마음이 갑자기 든다. "


며칠전 남편이 넌즈시 내게 한 말이다.
평소와 너무도 다른 모습에 순간 움찔했다.

" 갑자기 왜 그런말을 하고 그라노.."
" 얼마전 부터 머리 중간이 휑한 느낌이 들어서.."
" 머리 잘못 자른거 아니가? "

짧은 머리를 선호하는 남편은 늘 집에서 혼자 머리를 손질한다.
혹시나 머리를 잘못 잘라서 그런거 아니냐는 말에 아니라고 단호하게 말한다.
남편 말은 할아버지가 머리가 빨리 없어졌다고 하면서 걱정을 했다.

"대머리도 유전이라고 하던데... 에고.."

남편은 점점 줄어드는 것 같은 머리숱에 긴 한숨을 내 쉬었다.


 

평소 탱탱한 피부에 동안이라고 자칭 왕자병에 들어 있던 남편이었는데
머리숱 하나때문에 완전히 힘이 쭉 빠진 느낌이다.
그 모습을 보고 있자니 영 마음이 편치 않아 난 이렇게 말을 했다.





" 자기는 머리숱 하나 가지고 그라노...
난 화장 안하면 완전 할매다.
눈가에 주름 자글자글..
웃을때 팔자 주름 추가..

칙칙해지는 피부..


거기다 우리집 대대로 유전인 흰머리 빨리 나는거..
자..봐라 흰머리 숭숭 자란거.."


그렇게 남편에게 위안을 주기위해 했던 말...
하지만 남편 한술 더 떠서 말한다.


"그거야...나이들면 남자도 마찬가지지...
하지만 니는 염색하고 화장만 하면 몇 년은 젊어 보인다아이가.."


헐..............



 


남편 말이 맞을 수도 있다.
하지만 남편은 아내의 속내를 더 깊이 이해하지 못했다.
' 문디... 화장 안하면 밖에 나가지도 못할 정도라 일부러 화장한다.
나도 화장 안하고 민낯으로 다니고 싶다고 .'
ㅡ,.ㅡ;;;;;



  1. Favicon of http://care2001.tistory.com BlogIcon 풍경 2013.05.16 10:56

    어느날은 훨씬 나이들어 보이는때가 있어요.
    아마 그날은 마음이 살짝 우울한날 아닌가 싶어요.

    밝고 활기차게 ~ 아시죠?
    ㅎㅎ 젊음이 영원할 수는 없지만
    마음은 늙지 않으니

    긍정적으로 ~~~~~ 생각 하자구요.
    내만 나이드나~~ 다 든다 아이가???ㅎㅎㅎ 그죠?

  2. Favicon of https://doitnow61.tistory.com BlogIcon 늙은도령 2015.12.24 03:38 신고

    진인사대처명 ㅡ 최선을 다해 일한 다음 부인의 처분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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