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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우봉 3

제주도 일몰이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해변

요즘에는 저녁에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려 저녁 먹은 후엔 소화도 시킬 겸 산책을 하러 서우봉 해변에 자주 갑니다. 올레길로도 알려져 있지만 사실 이곳은 일몰에 가면 정말 아름답거든요.. 제가 생각하기 론 일몰이 이쁜 바닷가를 선택하라고 한다면 아마도 함덕 서우봉 해변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해가 늬엇늬엇 넘어갈 시간에 맞춰 산책을 나오니 생각보다 그렇게 덥지 않아 좋은 것 같습니다. 아마도 바닷가 바로 옆이라 더 시원하게 느껴지는지도 모르겠네요. 아참... 이곳 서우봉에 가 보면 이렇듯 해바라기도 심어져 있어서 나름 포토존이 되는 장소이기도 합니다. 사실 햇살이 가득한 낮에 가도 정말 이쁜 사진을 찍을 수 있을 거예요... 일몰 시간이 다가 오니 주변 풍경이 참 아름답습니다. 구름이 많은 날엔 더 ..

제주도 바다를 보며 걷는 낭만 넘치는 서우봉

매일 같은 일상의 반복은 제주도에 이사와서도 마찬가지이다. 물론 집으로 돌아 오는 길은 늘 멋진 풍경이 펼쳐지지만.... 바쁘다는 핑계로 운동을 게을러해서 그런지 살이 통통 찌고 있어 이젠 몸관리 아니 건강관리를 위해 일주일에 한 두 번이라도 1시간 정도는 여유롭게 걷기로 했다. 다행히 집 가까이 멋진 둘레길이 있어 그곳부터 가기로 했다. 이곳은 함덕 해변에 위치해 있는 서우봉이다. 그 주변에 바다를 보며 걸을 수 있는 둘레길이 있다. 제주도를 여행 오는 사람들이 필수로 가는 곳일 정도로 그 풍경이 수려하다. 편안한 복장으로 다녀와도 무방할 정도로 걷기도 좋은 곳이다. 햇살은 포근하고 바람도 간간히 불어주어 완연한 봄이었다. 걷기엔 봄이 딱 좋은 계절이다. 오잉.... 서우봉 입구에서 이쁜 글씨를 적어 ..

제주도에서 가장 이국적인 풍경의 여행지는?

제주도에서 제일 이국적인 곳은 어디? 내가 제주도에 살고 있다고 느낄땐 이런 모습때문.. " 정말 좋다 " " 참 아름답다 " " 여기서 계속 살고 싶다 " " 조용해서 좋다 " " 물이 깨끗하다 " " 풍경이 이국적이다 " 등...참 많은 단어가 생각나게 하는 곳이 제주도에 있다. 휴가철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짧게는 1박2일, 길게는 10일 정도의 휴가를 제주도에서 보낸다. 최고의 성수기인 7월 중순~8월 초 제주도에 오는 항공권은 거의 매진이 되었을 정도이다. 아는 지인도 이번 여름휴가는 제주도에서 보내고 싶다고 했는데 결국 비행기티켓이 없어 아쉬워했다. 이럴땐 제주도에 살고 있는 내 자신이 얼마나 행복한 사람 중에 한 명인지 모르겠다. 일찍 일을 마치면 집 근처 조용한 곳에 들려 내가 제주도에 지금..

제주도 2015.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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