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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는 법 5

주부 9단이 알려주는 행주 새하얗게 세탁하는 방법

행주에 김치국물 얼룩이 묻었다면 '이것' 넣고 삶아 봐! 행주는 주방에서 제일 신경써야 할 부분 중에 하나입니다. 식탁을 닦는다던가 싱크대 주변 물기를 닦을때 주로 사용하다 보니 간혹 더러움이 하얀 행주에 묻어 보기 흉한 경우도 있어요. 사실 행주를 매일 삶아서 쓴다면 더할나이없이 깨끗하고 청결하겠지만 저처럼 맞벌이부부일 경우엔 일주일에 한 두 번 정도만 삶고 그냥 빨아서 말리는 정도입니다. 하지만 하얀 행주에 김치국물처럼 얼룩이 진하게 묻었다면 삶아서 사용해야겠죠. 오늘은 행주를 새하얗게 삶는 방법을 포스팅합니다. 김치국물이 묻어 더러워진 행주 전 달걀껍질은 이렇듯 깨끗이 헹궈 양파망에 걸어서 말려 사용합니다. "어디에요? " 라고 물으시면 전 이렇게 답하지요. 흰옷과 행주를 하얗게 삶기 위한 재료로 ..

라이프 2015.03.23

갑자기 삶은 감자가 먹고 싶을때 전자렌지에 6분이면 OK!

감자 전자렌지에 삶는 법출출할때 삶은 고구마, 감자만큼 좋은 간식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갑자기 먹고 싶을때 삶으려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기도 하지요. 그래서 어떻게 하면 감자를 초스피드로 삶아 먹을 수 있을까하는 생각을 하며 이런 저런 시도를 해 봤습니다. 감자 삶을때 몇 개만 넣어서 삶아도 보고..다시마를 넣어 삶아 보기도 했지만 시간은 여전히 몇 분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시도... 전자렌지에 삶아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꺅~~ 이런 일이.... 감자가 너무도 빨리 삶아지는 것이었습니다. 여하튼 여러 시도 끝에 지금은 갑자기 감자가 먹고 싶을땐 전자렌지에 딱 6분만 돌린답니다. 그럼 감자 초스피드로 삶는 노하우를 공개 합니다. 먼저 감자에 묻은 흙을 깨끗이 씻어 주세요..

라이프 2012.10.28

달걀 반숙과 완숙을 한번에 삶는 노하우..

[달걀 반숙과 완숙을 한번에 삶는 노하우..] 명절을 앞두면 원래 달걀값이 비싸지는데 이번 명절은 좀 다른 것 같습니다. 예전에 달걀 한판이 6,000원 하는 달걀이 오늘은 3,900원 하더군요. 평소 달걀을 좋아하다 보니 정말 이처럼 반가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채소값, 과일값 천정부지로 오르는 시점에 달걀이라도 싸니 서민의 한 사람으로써 다행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녁도 제대로 못 먹을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낸 오늘.... 다른 가게들은 비오는 날이면 거의 죽을 쑨다고 할 정도로 손님이 뚝 끊기는데 우리가게는 비오는 날이 더 바쁘답니다. 그 이유는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것 참고 하시공... 불경기이지만 비 오는 날이면 대박나는 횟집 그 속에 숨은 노하우..ㅎ 여하튼 출근하자마자 대충 밥을 먹고 시..

라이프 2012.09.16

감자를 토실토실 하게 삶으려면 3가지 방법만 알면 OK!

감자를 토실하게 삶는 노하우감자가 싸다고 한박스를 샀더니 이거 원.. 먹는데 한달 넘게 걸린 것 같네요.냉장고에 남아 있는 감자를 보니 싹이 많이 나 있어 빨리 어떡해서라도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그래서 오늘은 감자를 삶아서 먹기로 했지요. " 자기야..오늘 간식은 감자다.." 먼저 남편에게 으름장을 놓아 봅니다. 왜냐하면 오늘 감자를 많이 삶아 며칠 동안 먹으려구요... 계속 냉장고에 넣어 두자니 싹이 더 나 파릇파릇 해 질 것 같아 안 되겠더군요..ㅎㅎ 에공...다 깎으려니 손이 다 아프네요.....ㅠ 그래도 다 깎으니 속이 다 후련합니다. 여하튼 한동안 감자요리는 못 먹을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팍팍..ㅎㅎ 일단 감자를 깨끗이 씻어서 체에 받칩니다. 그리고 토실하게 감자를 삶은 일만 남았네요..

요리 2012.04.16

아무리 큰 고구마도 5분이면 삶을 수 있다고..정말?

겨울철 국민간식 고구마의 계절이 왔습니다. 고구마.. 솔직히 겨울철 뿐만 아니라 사계절 내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간식이죠. 섬유질이 많아 변비에 좋고.. 다이어트에도 좋고.. 무엇보다도 간식이 아닌 주식(!)에도 손색이 없지요. 사실 전 여성의 고질병 변비때문에 한번씩 고구마를 먹습니다. ㅋ.. 아무리 먹어도 질리지 않는 고구마.. 여러분은 어떻게 드시나요? 전 크기에 상관없이 대부분 삶아서 먹습니다. 튀기거나 굽거나 과자로는 먹지 않고 오로지 삶아셩.....ㅎㅎ 근데 울 남편 이번에 고구마를 너무 큰 걸 사왔더군요. " 이기..다 뭐꼬... 너무 크다..." " 잘라서 무면 되지.. 사 주도 탈이가.. " " ...........알았다.. 근데 안 비싸더나 커서.." " 내가 비싸면 이렇게 한박스 사겠..

생활속 기사 2011.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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