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3대 짬뽕으로 유명한 복성반점에 가다 연말도 얼마남지 않았습니다. 그렇다 보니 생각할 것도 많고 정리할 것도 많은 요즘이네요. 세월이 참 빠르게 느낀다는 것은 그만큼 나이가 들어간다는 증거겠지요. 그래도 해마다 즐겁게 살려고 노력하다 보니 그나마 건강하게 살고 있는 것 같아 나름대로 빠른 시간이지만 그다지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고향이 부산이다 보니 제주도 살고 있어도 연말은 늘 바쁜 달입니다. 짧은 부산 여행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도 만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 너무 뜻깊었네요. 제주도 집으로 가기 전 시간이 여유가 되면 들리는 곳이 있는데 그곳은 바로 40년 가까이 되는 부산 대표 짬뽕집입니다. 이곳은 해물짬뽕으로도 유명한 곳인데요. 새벽시장에 가서 싱싱한 채소와 해물을 사와 손님들에게 요리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