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의 초고층 빌딩숲 이젠 삭막함 그자체..
" 야.. 부산 해운대 정말 많이 바꼈더라.. 뭔 놈의 빌딩들이 그리 많노.. 갑갑해 죽겠더라..도로 곳곳에 정체도 심하고.. 옛날과 달리 삭막하게 느껴지더라.." " 좀 그렇긴 하제.. 사실 나도 해운대 도로 지날때마다 갑갑하다.." 얼마전.. 5년만에 부산을 찾은 친구와의 대화입니다. 맞습니다. 정말 해운대 주변은 정말 많이 변했습니다. 어떻게 변했냐구요.. 언제부터인가 하나 둘 바닷가를 중심으로 생겨난 오피스텔과 각종 빌딩들이 생겨 났고 그로 인해 주변의 상권과 많이 바꼈지요. 그렇다보니 좁은 도로에 많이 늘어 난 차들로 인해 평일에도 복잡할 정도입니다. 뭐.. 각종 행사 (부산 국제영화제, 바다축제, 각종 국제적 세미나등)많은 사람들이 부산을 찾는 시기에는 완전 도로가 주차장이 될 만큼 복잡 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