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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취사행위 2

' 하지 마라. '고 하면 제발 말 좀 들읍시다!.....ㅡ.ㅡ'

며칠전 장안사에 갔다가 집에 가는 길에 도로 밑에서 연기가 모락 모락 피어 오르는 것이 보이길래 무슨 불이라도 났다 싶어 차를 한 쪽에 대고 연기가 나는 곳으로 내려 다 보았습니다. 다행히 불은 아니라 안심은 되었지만 ... 이곳은 취사가 금지 되었다고 버젖이 입구에 적혀 있었는데도 사람들은 삼삼오오 모여서 무언가를 해 먹고 있었습니다. 한 둘도 아니고..아예 해 먹을 것을 잔뜩 아이스박스에 사 가지고 오신 분도 계시공... 조금은 심하다는 생각이... 요즘에는 환경을 생각해 많은 사람들에게 산이나 계곡등지에 가면 되도록 취사를 금지 시키는 곳이 많은데..그래서 일까.. 취사를 하는 것보다 간단히 먹을 것을 준비해 먹고 가는 것은 많이 보았지만.. 아예.. 취사도구를 가져와서 아무렇지도 않게 해 드시는 ..

생활속 기사 2008.08.23

난 당신이 한 일을 다 알고 있다!...

어제 계곡에 갔다가 너무 황당한 일을 발견했습니다. 그건 바로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 허걱~~~~~~~~~~~~~~~~! 쓰레기도 조금도 아니고 비닐봉투에 한가득....... 계곡에서 놀다 집에 가기위해 화장실에 잠깐 들른 후 차에 타고 출발하려니.. 한 아저씨가 무거워 보이는 쓰레기를 버리는 것을 우연히 보게 되었습니다. ' 뭐야~~!'.. 순간 너무 놀랬지요.. 화장실옆에 쓰레기가 모여 있는 곳에 쓰레기를 두리번 두리번 거리더니 슬쩍 놓고 갔습니다. 물론 전 차안에 앉아 있어서 아저씨는 절 보지 못했겠지만.. 전 확실히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보고야 말았습니다. 그것도 작게도 아니고 한 봉투 가득... 쓰레기를 버리고 유유히 사라지는 아저씨... 쓰레기가 버려진 화장실 옆 쓰레기 더미.. 뭘..버..

카테고리 없음 2008.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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