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벚꽃놀이 3

부산토박이가 뽑은 부산의 벚꽃명소 4곳.

부산의 벚꽃명소 4곳꽃의 계절 봄이 다가 오니 여기저기서 꽃놀이 가자는 소리로 말을 한다. 계절마다 묘미를 느끼며 여행하는 것도 솔직히 즐거운 일이긴 한데 너무도 갈 곳이 많이 즐거운 고민에 빠지게 되는 계절 또한 봄인 것 같다. 이번 주말 벚꽃구경 어디로 갈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을 위해 부산토박이로써 부산의 멋진 벚꽃명소를 알려 드릴까한다. 벚꽃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진해를 떠 올리기도 하지만 부산의 벚꽃명소 또한 한번 가보면 다시 가고 싶다는 말이 절로 나올만큼 아름다운 곳이 많아 이번 주말을 맞아 부산의 벚꽃명소 몇군데를 소개할까한다.

부산 2013.03.30

벚꽃이 만발해 더욱 정겨움이 느껴지는 물만골 마을..

물만골 마을 봄 풍경 물만골... 이름만으로도 뜻을 잘 감지하겠지만 골짜기 물이 가뭄이 와도 마르지 않을 정도의 양이 풍부해서 물만골이란 이름이 붙여진 마을.. 이곳은 1980년대 도심의 철거민과 농촌의 주민이 모여 살아온 달동네이다. 세월이 많이 흘렀는데도 아직 환경은 열악해 보이는 마을... 그나마 공공미술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몇 년전부터 조금씩 발전을 하고 있다. 아참..이곳에서 영화도 찍었었다....1번가의 기억(하지원,임창정등 유명한 배우가 나옴^^) 다른 달동네와 마찬가지로 벽에 그냥 그림을 그리는 것도 많지만 물만골의 벽화는 거의가 돌로 붙여 만든 벽화이다. 이 벽화들은 공공미술 프로젝트에서 주관해서 만들었다. 그럼 공공미술 프로젝트란 뭘까? 그것은 소외지역에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공공미..

부산 2012.04.19

부산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곳은 어디일까?

부산에서 벚꽃길이 아름다운 곳 불과 몇 주전까지만 해도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다고 하더니..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가 다르게 포근한 날씨덕분에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 완연하네요. 하지만 아침 저녁은 여전히 서늘한 기운이 많이 나니 건강에 늘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휴일.. 날씨도 포근하고 쾌청해 간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뭐..나들이라 해 봤자 오후에 가게에 들어가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데 대해 단 몇 시간의 여유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도로엔 나들이를 하러 가는 차들로 넘쳐 났습니다. " 차 많이 막힐 것 같은데 어떡하지?!..." " 꼭 멀리 갈 필요있어..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 많은데.." 남편은 미리 ..

부산 2012.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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