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역국 끓이는 법 2

미역국 아직도 맹물로 끓이세요?

북어 미역국 '이것' 넣어 끓여 보세요!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꽤 추운 날씨에 이젠 따뜻한 음식이 당기기 마련인데요. 전 생일이 아니어도 미역국을 자주 끓여 먹는 편입니다. 국 중에서 끓이기도 매우 쉽고 영양가도 높기 때문이지요. 물론 한소끔 끓여 놓으면 며칠은 두고 먹을 수 있어 좋더라고요.    콩나물이 떨어지는 날이면 어김없이 콩나물 한 봉지 사 옵니다. 요즘엔 잘 다음어서 씻어 나오는 콩나물이 많아 참 편리해요. 그렇다고 집에서 요리할 때 씻지 않고 그냥 하지는 않습니다. 예전보다 편하긴 해도 씻어주는 건 기본이 되었으니까요.   미역국을 끓이기 전에 먼저 콩나물을 씻어 두고 미역과 북어를 물에 불린 두었어요.  물에 살짝만 불려도 되니 이 또한 참 편리하죠. 그 사이 콩나물을 삶아서 준비..

요리/음식 2024.12.05

" 나 어디 안가~" 일주일치 미역국 끓이는 날

여름엔 더운 게 당연하다지만 해마다 점점 더 더워지는 것 같네요. 휴가시즌인 요즘이 제일 덥다고 하는데 휴가 없는 저로써는 더 힘든 시기인 것 같습니다. 날씨도 덥고 하니 밥 하는 것도 힘겹지만 그래도 먹고살자고 열심히 일하는데 안 먹을순 없지요. 오늘은 미역국 한솥 끓인 이야기 풀어 봅니다. 일주일치 미역국 끓이는 날 국 하나만 있어도 입맛 없을 때 딱이죠. 평소에 자주 해 먹는 것 중 하나가 미역국인데 날씨가 너무 더워서 끓이는 김에 한솥 끓이기로 했습니다. 미역을 큰 솥에 불리고 남은 미역은 밀봉해 뒀습니다. 가족은 적지만 웬만하면 식재료 살 때 대용량으로 구매해 두고두고 먹는 편입니다. 그게 경제적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밀봉해 두면 기분상 더 신선하고 오래갈 것 같은 생각이 들어 남은 재료는 이렇..

소소한 일상 2023.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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