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잊혀져가는 추억의 철공소 골목 - 문래동 서울 문래동 골목길에 들어서면 철공소 특유의 냄새가 코끝을 진동한다. 참 오래되어 보이는 문래동 철공소 골목은 이제 점점 추억의 한 페이지로 변모하고 있었다. 오래전 새로운 시도를 하고 있었던 부산 전포동의 한 골목을 연상케 하는 듯 했다. 점차 세월의 흐름 속에서 변화하는 동네의 한 단면을 보며 조금은 아쉬움이 밀려 드는 것은 아마도 과거로 돌아갈 수 없는 현실이기에 그러한 듯....... 오늘은 한때 철공소 골목으로 유명한 문래동의 현재 변화된 모습을 포스팅 해 본다.참 무더웠던 여름날의 어느 날.........변화된 동네와 변화를 모색하는 동네의 엇갈림 그 속에 문래동은 있었다.열심히 일하는 분들의 숨소리와 철공소 특유의 소리만 들릴 뿐 동네는 그저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