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명절을 맞아 친지들의 선물을 사기 위해 남편과 마트에 갔었습니다. 주차장에 들어설때부터 마트에 차가 못 들어갈 정도로 혼잡하더니.. 역시나 마트안은 많은 사람들로 북새통 그자체더군요. " 이게 뭔 일이래.. 카트기가 없네.." " 참..나.. 이런 일도 있나? 진짜 안에 사람이 많은가베.." " 그러게..." 마트 입구에 들어서니 쇼핑을 돕기위해 비치된 카트기가 하나도 없었습니다. 지금껏 이런 모습은 처음 본지라 정말 황당 그자체더군요. 우리가 간 마트는 부산에서 나름대로 크다고 할 만큼 손꼽히는 곳인데.. 이런 곳에 카트기가 하나도 없을 정도로 사람이 많구나란 생각을 하니 좀 많이 놀랐답니다. 카트기를 얼마나 기다렸을까.. 한 아르바이트 학생이 주차장에서 수거해 오는건지 한 10개 정도를 묶..