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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직원 6

마트직원이 말하는 '알뜰쇼핑 이것만 알면 된다!'

마트직원이 말하는 알뜰쇼핑의 정의" 이게 다 뭐고?! " " 응..세일하길래 사 왔지.." " 세일?!.. 근데 뭔 세일을 이렇게 많이 하는데.. 혹시 날짜 오래된거 아니가? " " 아니다..오늘 만든 떡이다.." " 진짜?!..." 제 눈을 의심하는 알뜰한 떡가격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평소에 한팩에 2,000원 정도 하는 떡인데 세상에 만상에 750원이라니.. 그것도 오늘 만든 떡인데 말이죠.. 남편도 갑작스럽게 하는 세일에 엉겹결에 샀다고 하더군요. " 마트직원이 시간 잘 맞춰 왔다고 하더라.." 남편은 의기양양하게 말을 이었습니다. 사실 전 쇼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편입니다. 그래서일까 꼭 필요한 장보기가 아니면 거의 남편 혼자 마트에 가곤합니다. 물론 남편은 저와 반대로 쇼핑을 좋아하는..

생활속 기사 2013.04.11

마트직원이 말하는 달콤한 감귤 고르는 노하우..

달콤한 감귤 고르는 법날씨가 추워질수록 더 생각나는 과일은 아마도 귤일겁니다. 요즘 마트에 가면 과일코너에 한자리 떡하니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과일이 바로 귤.... 오늘은 가게에 필요한 식자재를 사러 마트에 갔다가 간 김에 귤도 좀 사야겠다는 마음에 귤을 잔뜩 쌓아 놓은 곳에서 나름 괜찮아 보이는 귤을 고르기 시작했습니다.. 옆에 아주머니가 골라 담는 것을 눈치껏 보면서 말이죠... 그런데 이것도 맛있게 보이고..저것도 맛있게 보이고... 제가 보기엔 다 맛있게 보이더라구요..배가 고파서 그런감?!...ㅎㅎ 여하튼 아주머니는 귤을 뒤집어가며 열심히 담고 있었습니다. 그때 마트직원이 그 모습을 보곤 아주머니에게 조용히 한마디 하더군요.. " 아주머니...귤 너무 뒤집으면 상합니다.. 위에 올려진 것도 좋..

라이프 2012.10.23

대폭 할인된 가격, 궁금해서 마트직원에게 물었더니 놀라운 한마디..

" 이거 해 먹자.." " 뭔데? " " 쭈꾸미 .." " 잘됐네... 저녁에 뭐 먹을까 고민했는데..." " 어?!.. 이거 왜 이리 싸노.. 완전 반값보다 더싸네..." " 마칠때 다 되어서 세일하데.." 휴일인데다가 비가 와서 바쁘게 가게일에 매달리다 보니 저녁시간을 훌쩍 지나 버려 늦은시각에 저녁을 먹기 위해 밥을 하고 있는데 남편이 인근 마트에서 양념된 쭈꾸미를 사 왔더군요... 그것도 반값보다 더 싸게 말이죠. 밥을 하면서 뭘 해먹을까 고민했었는데 쭈꾸미를 보자마자 급 반갑더군요...뭐...반값이라서 더 그랬는지 모릅니다. 후라이팬에 양념된 쭈꾸미를 올려 지글지글 볶아 저녁을 먹기위해 준비를 했습니다. 가격이 생각보다 넘 저렴해 쭈꾸미를 볶으면서 은근 기분이 좋더군요...뭐...다른 반찬이 필..

생활속 기사 2012.09.17

마트직원이 말하는 오이 잘 고르는 노하우.

오이 잘 고르는 법 여름철 몸에 열이 많거나 땀을 많이 흘리시는 분들은 저번 포스팅에서 말했듯이 오이를 자주 먹는게 참 좋습니다. 남편이 평소 땀을 많이 흘리는 체질이라 하루에 3개 정도는 소비가 되는 것 같습니다. 여름철이라도 폭염때문에 오이가격이 그리 싸진 않지만 몸에 좋다고하니 자주 사서 먹게 되네요. 오늘은 가게에 쓸 식자재를 사러 마트에 갔다가 오이도 몇개 더 사왔습니다. 아직 몇개 남아 있긴하지만 마트에 간 김에 사게 되었지요. 남편이 오이를 만져보며 고르고 있으니 마트직원이 다가와 괜찮은 오이를 알아서 골라 주었습니다. 너무도 수월하게 고르는 모습이 왠지 잘 고르는 방법을 알고 있겠지라는 생각에 물었지요. 마트직원은 친절하게 자세히 가르쳐 주었습니다. 마트직원이 알려 준 오이 잘 고르는 ti..

라이프 2012.08.04

마트직원이 말하는 맛있는 수박 잘 고르는 노하우!

수박 잘 고르는 노하우 날씨가 더울때는 찬물을 자주 마시는 것 보다는 과일로 대신하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여러 과일이 여름에 많이 나오며 과일의 제왕이라고 불리우는 수분이 많은 수박을 많이 먹는 것이 최고지요. 하지만 요즘 수박값이 솔직히 장난이 아닙니다. 때이른 더위에 수박을 찾는 분들이 많아서 그런지 조금 비싼편입니다. 그렇다보니 수박 하나를 고르는데도 솔직히 여간 힘든게 아니지요. 혹시 내가 고른 수박이 덜 익었거나 너무 달지 않아면 완전 돈만 날리는 겪이니까요.. 그래서 수박을 이리저리 만져 보며 열심히 눈짐작으로 고르는 수밖에요... 그런데 이 모습을 보고 있던 마트직원이 다가 와서는 단번에 잘 익은 수박을 골라 주는거 있죠.. " 이거 가지고 가세요..이게 달고 맛있을겁니다." " 네에?!...

라이프 2012.05.22

마트직원의 깜찍한 실수..

남편과 오랜만에 시골장터 구석구석 재밌게 구경을 하였더니 목이 몹시 마르더군요. 그래서 주차장에 가기전에 마트에 들러 시원한 음료수를 사기위해 들렀답니다. 밖에서 볼때는 나름대로 웅장해 보였는데 마트안 분위기는 동네 슈퍼마켓같은 느낌이 들면서 왠지 정겨운 시골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음료수를 사 들고 나올려는데 금방 만든 듯한 맛있게 보이는 떡들이 눈에 띄었습니다. " 자기야.. 이거 몇 개 사 갖고 가자.. 맛있겠다.." " 그래라.. " 떡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남편도 보기에 맛있게 보였나 봅니다. 흔쾌히 사라는 것을 보면 말입니다. 도심의 마트와는 달리 여러가지의 떡 모두가 다 맛있어 보였습니다. ' 뭘 사가지? ' 전 맛있게 보이는 떡을 보며 행복한 고민에 빠졌습니다. 그런데.. 이게 뭥미?!.....

생활속 기사 2011.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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