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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2

달걀 노른자와 흰자 쉽게 분리하는 노하우.

달걀 노른자와 흰자 쉽게 분리하는 방법평소 떡국을 좋아하는 남편..갑자기 떡국을 해 먹자고 하더군요.. 조금 피곤하긴 했지만 밥도 어중간해 뭐..다행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저 또한 떡국을 너무도 좋아하는 음식이니까요..그래서 말이 끝나기 무섭게 달걀을 꺼냈습니다. 그리고 패트병을 찾기 시작했지요. " 자기.. 아까 물 다 마시고 패트병 버렸나? " " 아니..컴퓨터옆에 뒀다.. 왜? " " ㅎ... 쓸데가 있어서.." 갑자기 달걀을 꺼내 놓고 왜 페트병을 찾는지 궁금하시죠. 그건 바로 달걀의 노른자와 흰자를 깔끔하게 분리하기 위해서랍니다. 예전엔 그냥 숟가락으로 일일이 노른자를 분리했었는데 분리할때 노른자가 깨져 흰자와 섞일때도 있고.. 분리하다 노른자가 흘러내려 지저분해지기 일쑤라 전 페트병을..

라이프 2013.03.24

남편이 폭풍 칭찬한 국물이 진국인 새조개떡국..

새조개 떡국 끓이는 법 며칠 좀 포근하다 영하로 뚝 떨어지니 더 춥게 느껴지네요.' 겨울은 겨울인갑다.' 라는 말이 자연스럽게 나 온 하루였습니다.갑자기 추워진 날씨 탓일까 평소와는 달리 몸이 무겁더군요..남편도 몸살기가 있다며 잘 먹어야 하는데 입맛이 없다고 별로 밥을 먹지 않아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녁에 뭘 해 먹을까 생각한 끝에 밥 만큼의 영양가가 듬뿍 들어간 떡국을 끓이기로 맘 먹었지요. " 입맛 없어 보여 떡국 끓였다. 안 넘어 가더라도 한그릇은 다 무야된데이...." " 조금만 주지..너무 많다.." " 국물이 있어 많게 보이는거다.. 얼마 안된다." " 어....... 진짜 맛있네.." " ㅎ... 맛있으면 많이 무레이.." 떡국을 한 숟가락 입에 넣더니 맛있다며 한그릇 뚝딱 비우는데 시..

요리 2013.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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