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돼지 수제 돈까스집 '맛있수까'를 아시나요?벽화마을이라고 하면 도심에만 있다고 생각하겠지만 제주도에서 곳곳에 벽화를 그려 동네를 알리는 나름 홍보벽화들이 하나 둘씩 생겨나고 있습니다. 제주도라고 하면 사실 아담한 돌담이 있는 아기자기한 집들과 길들을 연상케하긴 하지만 요즘에는 이렇듯 벽화가 많이 달라진 하나의 풍경이 되기도 합니다. 얼마전 갔던 한 동네도 벽화를 곳곳에 그려 넣어 마을 분위기가 예전보다 조금 달라 보였어요.. 바로 신천리 벽화마을이 오늘의 제주도 벽화마을 중 한 곳입니다. 6월 ~7월 초..제주도는 수국이 한창 피어 참 곱습니다. 이곳 또한 꽃집에 수국을 한 아름 그려 넣었네요. 이곳 벽화의 그림은 일률적이진 않아요... 그냥 작가가 원하는 그림을 그려 넣은 듯 다양한 그림이 가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