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산서원 3

안동댐 수몰로 과거시험 보던 자리만 남아 있는 시사단 풍경.

과거시험을 보던 장소..시사단의 풍경. 안동에서 유명한 도산서원입구에 들어서면 시원스레 펼쳐진 길이 마음까지 넉넉하게 만드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도 수려한 자연환경과 맑은 공기가 더 기억에 남는 곳이었던 도산서원.. 역시 옛 선조들이 학업을 위해 이곳 안동을 택한 이유가 있더군요. 첩첩산중이었던 곳이 지금은 도로도 잘 마련되어 도산서원에 가기 쉽지만.. 옛날에는 산을 넘고 넘어서 간 듯한 길을 직접 느껴지기도 했습니다. 유명한 도산서원 들어가는 길.. 오른편에는 물이 흐르고.. 맑은 공기와 더불어 왼쪽 산에선 산새들이 노래를 하니.. 이곳이 바로 심신을 나름대로 느낄 수 있었답니다. 도산서원에 다달을 즈음 천광운영대에서 바라 본 시사단이 아름다운 모습으로 있답니다. 그럼 천광운영대란 어떤 곳일..

경상북도 2009.03.02

도산서원의 옥의 티..

도산서원의 옥의 티.. 안동을 여행지로 정하면서 제일 가 보고 싶은 곳 중에서 제일 우선적인 곳이 바로 도산서원이었습니다. 나름대로 도산서원이란 어떤 곳인지에 대해 공부도 하고 그곳의 지리적인 위치등을 알고 도산서원을 향하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도산서원 들어 가는 입구. 안동시에서 도산서원까지 가는 길은 굽이 굽이 산길이었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고 이곳에 도착하니 역시 이곳에서 공부를 하면 왠지 머리에 쑥쑥 들어갈 것 같은 느낌이 많이 드는 곳이었습니다. 맑은 공기와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이 마음까지 편해지는 듯 했습니다. 도산서원에 들어가는 길의 운치있는 풍경. 도산서원 전경. 도산서원 사적 제 170 호. 퇴계 이황 선생은 연산군 7년 현재의 안동시 도산면 온혜리에서 출생하여 선조 3년에 ..

생활속 기사 2009.02.24

지폐에 나 온 도산서원의 멋진 전경..

도산서원 전경. 날이 많이 풀리다 보니 이곳 저곳 여행하는데 푹 빠져 있습니다. 약 한달동안 시간이 되는대로 제주도, 전라도 , 경상도를 두루 여행을 하면서 우리나라의 아름다운 풍경, 역사적 유적지등 평소에 잘 알고는 있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곳을 공부도 하며 여행을 하다보니 나름 뜻깊은 여행길이 되는 듯 합니다. 어제 경상북도 안동을 마지막으로 경상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안동이라고 하면 옛부터 선비의 고장으로도 유명하여 많은 안동시민들이 자부심을 느끼고 있는 아름답고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이지요. 특히 안동을 여행하면서 제일 기억에 남은 곳은 바로 도산서원이었습니다. 예전에 천원짜리 지폐의 뒷면에 도산서원의 사진이 있었는데요. 그 역사적으로 유명한 곳을 직접가서 도산서원에 관한 여러가지 공부..

경상북도 2009.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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