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제 3회 대한민국축제박람회가 열린다고 해서 첫날 아침일찍 서둘러 벡스코로 향하였습니다.날씨가 좋아서 그런 지 유치원생으로 보이는 아이들이 견학을 많이 온 것 같았습니다.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소리가 들리는 벡스코의 행사장은 완전 소풍나온 아이들의 즐거운 모습 그 자체였습니다. 첫날이라 견학 온 아이들에게 알록달록한 풍선을 기념품으로 하나씩 주네요. 즐거워 하는 아이들.. 얼굴엔 즐거운 미소가 가득합니다. 잠시 바깥에서 벡스코의 웅장한 풍경을 담고 있는데 아이들의 재잘 거리는 소리에 잠시 사진찍는 것을 멈추고 한참을 구경하였습니다. 천진난만한 아이들의 모습에 문득 저도 동심으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습니다. 행복해하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놓칠 순 없겠죠..^^ 편안하게 나무그늘 아래서 쉬고 있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