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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2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 속에서 느낀 따뜻한 이웃사랑..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가 있다고 해 아침 일찍 카메라를 챙기고 집을 나섰습니다. 그런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더니 요 며칠간 날씨가 그리 따뜻하더니 오늘은 영하3도.. 동장군의 맹추위가 기승을 제대로 부린 하루였습니다. 그래도 훈훈한 이웃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코끝이 시린 맹추위도 견딜 수 있었습니다. 2시 부터 행사를 한다고 해 나름대로 조금 이른 시간에 도착했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이 행사를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고지대인데다가 바닷가 주변이라 바닷바람도 만만치 않았는데도 오늘 연탄 나르기 봉사를 하러 온 학생들과 관계자분의 얼굴에 화사한 미소가 가득하더군요. 그리고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만 하는 줄 알고 갔었는데 한 곳에선 아주머니들께서 김치도 담고 있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독거노인들에게..

생활속 기사 2011.12.17

MT의 매카지로 알려진 송정의 넉넉한 풍경 속으로..

오늘부터 기나긴 장마철에 접어 들었습니다. 이번 여름은 빠른 장마만큼 무더위도 빨리 찾아 온다고 하던데.. 모두들 무더운 여름 준비는 생각하고 계시는지요.. 바다와 동 떨어진 곳에서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바다로 피서지를 선택하고 준비하실 것이고.. 바닷가에 사시는 분들은 지겨운 바다를 뒤로하고 가까운 계곡을 찾아 여름 피서를 다녀 오실 것으로 추정됩니다. 사실 부산에 살면서 저도 바다를 자주 보긴하지만 전 왠지 바다가 계곡보다 더 좋은건 참 희안한 타입이기도 합니다. 사실 부산의 피서지로써의 바닷가는 2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하나는 피서지의 매카로 불리울 정도로 화려한 비키니가 가득한 해수욕장으로써의 면모를 보이는해운대해수욕장의 풍경이고.. 나머진 도심 속에서 정말 찾아 보기 힘들 정도의 조용한 풍경을 ..

부산 201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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