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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동 3

부산에서 벚꽃이 가장 아름다운 길로 유명한 곳은 어디일까?

부산에서 벚꽃길이 아름다운 곳 불과 몇 주전까지만 해도 변덕스런 날씨때문에 감기에 걸리신 분들이 많다고 하더니..언제 그랬냐는 듯이 하루가 다르게 포근한 날씨덕분에 꽃들이 만발하는 봄이 완연하네요. 하지만 아침 저녁은 여전히 서늘한 기운이 많이 나니 건강에 늘 신경써야 할 것 같습니다. 휴일.. 날씨도 포근하고 쾌청해 간만에 나들이를 했습니다. 뭐..나들이라 해 봤자 오후에 가게에 들어가 열심히 일해야 하지만... 그래도 남들처럼 꽃구경을 할 수 있다는데 대해 단 몇 시간의 여유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역시나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도로엔 나들이를 하러 가는 차들로 넘쳐 났습니다. " 차 많이 막힐 것 같은데 어떡하지?!..." " 꼭 멀리 갈 필요있어.. 가까운 곳에도 좋은 곳 많은데.." 남편은 미리 ..

부산 2012.04.19

[부산 남천해변시장] 남천해변시장 주변 부산에서 최고 저렴한 맛집.(할매국수집)

남천동 해변시장 부근 할매국수집 요즘 점심 한끼를 먹으려고 해도 기본이 최소 5,000원에서 10,000원은 줘야 합니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사람들이 분식집이나 편의점에서 간단히 식사를 해결합니다. 하지만 그곳도 예전과 달리 그리 싸지 않는게 현실이 되었습니다. 어떡하다 이렇게 물가가 올랐는지 정말 걱정이 앞서네요.. 그래서 오늘은 단 돈 1,500원으로 한끼 식사를 해결 할 수 있는 맛집을 여러분깨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단 돈 1,500원 ...설마?!' 하고 놀라시겠지만 그런 곳이 있다는 사실... 그럼 소개해 드릴께요. 필요하신 분은 미리 메모지 준비하시공.... 1,500원이라고 혹시 너무 초라한 모습의 식당이 아닐까하는데요..전혀 그렇지 않다는게 이 가게만의 모습입니다. 40년 전통을 지금..

맛집 2012.04.11

낭만이 숨쉬는 남천동 벚꽃길..

남천동 벚꽃길.. 햇살이 따스하니 벚꽃이 만발하는 봄입니다. 이런 봄이 오면 누가 나가자고 하지 않았는데도 몸이 들썩이게 마련이지요. 문밖을 나서면 꽃내음이 향긋하게 느껴지는 봄입니다. 부산에서 벚꽃길로 유명한 남천동 삼익아파트 벚꽃길에 어제 다녀 왔습니다. 일요일이나 한번 가 볼까하고 생각했었는데.. 일요일에는 환경마라톤으로 인해 이곳이 통제된다고 하여 미리 어제 다녀 왔지요. 날이 제법 쌀쌀했지만 나름대로 풍성하게 열린 벚꽃이 아름다운 길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꽃보다 남자란 단어가 왜 생각이 나는 것일까요. ㅎㅎ.. 이곳에 들르니 어디를 들러도 벚꽃이 만발.. 아파트 배란다를 열어두면 꽃내음이 물씬날 것 같기도 합니다. 벚꽃길을 쭉 따라 나오면 광안리 바닷가도 보이고.. 완전 봄바람 쐬기에는 딱이죠...

부산 2009.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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