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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서 4

할말을 잃게 만드는 낙서.." 이게 도대체 뭐야! "

" 참...나.... 이게 도대체 뭐고?!..." " 왜? 뭔데 그라노..." " 이거 좀 봐봐... 돈에 이렇게 낙서한건 또 처음보네.." 풉..... 이거..원 아무생각없이 남편이 보여 준 지폐를 보자마자 웃음이 났습니다. 누가 이런 낙서를 했는지 몰라도 참 어이없는 낙서 그자체였습니다. 간혹가다 지폐에 전화번호나 메모대용등 이상한 내용 (돈에 낙서한 것도 어이없는데 그 내용에 더 황당!)으로 낙서를 한 건 봤어도 이렇게 위인의 얼굴에 낙서를 해 놓다니.. 사실 얼굴에 이렇게 낙서를 해 순간적으로 위조지폐인줄 착각할 뻔 했다는.. 수염도 그려넣고.. 머리는 퍼머처럼 그려 넣고.. 눈엔 퍼렇게 아이쉐도우를 바른 것처럼 해 놓고.. 귀엔 귀걸이와 피어싱까지.. 입술은 붉은색으로 ..거기다 살이 빠진 것처..

생활속 기사 2012.04.28

돈에 낙서한 것도 어이없는데 그 내용에 더 황당!

세상에서 제일 더러운 것이 바로 돈이라는 말을 어릴적부터 들었었다. 어린시절 들었을때는 왜 그런 말이 나왔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순수한 마음으로 돈이면 뭐든 살 수도 있고, 편하고 , 여유롭게 느껴져서 그런지 돈은 더럽기 보다는 정말 세상에서 제일 좋은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머리가 굵어지고 세상에 때가 조금씩 묻으면서 돈이란 것이 사람을 울리고 웃기는 참 오묘한 것이라는 것을 느끼게 되었다. 때론 많은 사람들의 손에 왔다갔다하는 돈이란 것이 내게 돌아 올때는 참 소중한 것이 되곤했다. 그래서일까.. 요즘같이 카드를 많이 사용하는 시대엔 지폐(현금)를 보면 카드보다 더 이쁘게 느껴진다. 그런데.. 누구에게나 소중한 돈이 깨끗하게 관리가 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어느사람은 지갑에 빳빳하게 보관..

생활속 기사 2012.01.21

낙서와 못질을 해서 길 안내하는 사찰..좀 그렇네요~.

평소에 아무곳에 낙서하는 사람들이 많아 눈살을 찌푸리는 경우가 정말 많습니다. 그런데 한 사찰의 암자에서도 안내를 하는 표식이 사람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군요. 빨간색 페인트로 낙서(!)형 길 안내판.. 헉! 보기에 정말 안좋습니다. 꼭 나무에 저렇게 표식을 하는 방법 밖에 없을까요!.. 많은 사찰을 다녀 봤지만 .. 저렇게 나무에 길 안내 표식을 하는 곳은 처음 봅니다. 여기도 있공.. 저기도 있공... 색깔도 붉은 색깔로 ... 음~. 혐오스럽기까지 합니다. 아~!... 저기 글씨 표지판 말고 안내 간판이 있긴 합니다. 자세히 가서 보니.. 나무에 못질을 쾅쾅!!!!! 이 모습은 왠지 나무가 더 아플 듯 하네요. 낙서와 못질을 해서 안내하는 사찰.. 조금은 생각해 볼 문제인 듯 합니다. ' 나무아미..

생활속 기사 2008.12.09

다양한 낙서의 현장들..

태종대에 마련된 낙서장. 어딜가나 사람들이 다녀간 흔적을 곳곳에서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특히 제일 많이 낙서의 흔적을 보이는 곳이 바로 공원이나 유원지겠지요. 낙서란 보통 자신의 추억을 글로 남기고 가는 전유물로 바뀌고 있는 것 같아요. 훗날 시간이 흘러 다시 찾은 옛 장소에 내가 한 낙서가 남아 있거나 아님 그 위에 다른 낙서가 있다고 해도 사람들은 그 흔적을 더듬어 옛추억을 떠올리곤 한답니다. 물론 낙서는 지정된 장소에 해야겠지만...ㅎ 다양한 낙서들이 있네요.. 그래도 낙서는 연인들이 와서 추억을 남기기 위해 하는 낙서가 제일 많겠죠..^^ 사랑하는 사람의 이름을 적으면서 무슨 생각을 할까요?.. 오래도록 아름다운 지금의 행복한 순간을 지키고 싶다는 생각!... 친구들과의 변치않는 우정을 나타내는..

생활속 기사 2008.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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