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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막전 2

시범경기지만 그 열정은 정규시즌 모습 못지않은 롯데자이언츠 팬들..

일요일(3월 25일) 아침일찍.. 초읍어린이대공원에 걷기대회에 참가 했다가 끝나자마자 사직야구장으로 향했습니다. 저만큼 야구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아서일까요.. 초읍에서 사직동으로 넘어가는 길이 북새통을 이루었습니다. 도대체 이게 왠 일이래.. 정말 부산 야구팬들 전국에서 최고라고 하더니 참나.. 걷기대회 참가했던 많은 분들이 집으로 고고씽이 아닌 야구장으로 고고씽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어떤가요.. 시범경기지만 정말 많은 사람들이 야구장을 찾아 오셨죠. 이날 정말 추운 날씨였는데도 추위에 아랑곳하지 않고 야구장을 찾은 모습에 솔직히 놀랬답니다. 사실 남편과 야구장에 가면서 너무 사람이 많이 없으면 재미없지 않을까하는 말을 했었거든요.. 정말 그 말이 부끄러울 정도로 시범경기 무료 좌석은 거의 다 매진이었..

야구이야기 2012.03.28

(포토) 2009 프로야구 개막전 사직야구장 풍경.

2009년 사직야구장 개막전의 화려한 응원전 모습. 드디어 2009년 프로야구가 시작되었습니다. 스포츠를 좋아하는 부산시민들은 9년만의 홈경기에 모두들 흥분된 모습들이었습니다. 물론 개막전을 승리로 장식해서 더욱더 기분좋게 프로야구를 시작하여 올해 좋은 성적을 올릴 것 같은 희망이 부풀어 오릅니다. 올해는 승리를 위해 힘차게 전진하자는 타켓을 잡고 롯데자이언츠는 대단한 각오로 야구팬들에게 기쁨의 선물을 준 하루였습니다. 사직야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 부산의 야구열기는 이제 화려한 시작을 알리는 듯 합니다. 개막전이라 나름대로 응원 플랫카드도 준비를 많이 했더군요. 부산의 응원도구라고 불리우는 신문지.. 어김없이 해가 바껴도 신문지응원은 자연스럽게 펼쳐졌습니다. 근데.. 롯데자이언츠에서 응원도구를 무료..

야구이야기 2009.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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