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 기사

햇반을 전자렌지에 돌렸더니 이런 황당한 일이.....

zoomma 2014. 1. 18.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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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도 지나지 않았는데 왜 이렇지?


저녁에 밥이 어중간해 마트에서 얼마전 사 놓았던 햇반을 하나 전자렌지에 돌렸습니다. 그런데 이거 원..황당한 일이 벌어졌지 뭐예요...ㅠㅠ


전자렌지에 평소처럼 2분 돌렸습니다. 그런데..... 밥이 좀 이상합니다.


윗부분은  얇게 밥이 잘 되었고 아랫부분은 딱딱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원 누룽지도 아니고..뭐얌.......ㅡ..ㅡ

어찌나 딱딱한지 만져보니 누룽지보다 더 딱딱합니다.
그냥 먹다간 이 나가겠음.....빠샥


혹시...
유통기한이 지나서 그런가싶어 재활용통에 넣어 뒀던
햇반그릇을 보니 유통기한은 괜찮습니다.

에긍....지금까지 이런 일은 없었는데 왜 이렇지?????

햇반 하나에 먹을 수 있는 밥은 몇 숟가락 되지 않아 그저 씁쓸합니다. 근데 더 황당한건 내가 혹시 전자렌지에 시간을 잘 못 맞춰서 그런가싶어 햇반을 하나 더 돌려 봤습니다. 하지만 똑 같은 상황의 연속...... 참...나.....지금껏 이런 일이 없었던지라 그저 황당함 그자체였습니다. 햇반 산 영수증도 없는데 마트에 가서 교환도 안될 상황... 남은 햇반이 4개나 되는데 이거 다 이런가 아닌가 그저 걱정 뿐이네여.....ㅜㅜ 지금껏 햇반을 애용한 한 사람으로 이런 일은 처음이라 그저 황당함 그자체입니다 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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