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방 생활 팁 - 키친타월
살림을 하다 보면 간혹 지나치게 낭비가 된다는 부분들이 눈에 보입니다. 유독 기름기 있는 요리를 많이 하는 저로써는 더 그렇는데요. 오늘은 주방에서 없어서는 안될 키친타월 이야기를 해 볼까 해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알고 나면 아하! 하고 미소짓게 만드는 생활 속 노하우 시작해 봅니다.
후라이팬 기름때를 제거할때 사용하는 키친타월은 반으로 잘라서 사용하면 나름대로 유익한데요. 먼저 키친타월을 자를 가위나 칼을 준비해 주시고 키친타월을 담을 통 하나도 준비해줍니다.
필요한 것을 준비했다면 이제 키친타월 안쪽 종이를 제거해 주세요. 키친타월과 접착이 되어 있으므로 손으로 조금씩 분리하면 쉽게 제거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분리한 키친타월을 반으로 잘라 줍니다. 잘 드는 칼이나 가위를 사용하시면 되세요. 자를때는 손 조심~
조금 비뚤하긴 했지만 반으로 나눠지면 오늘의 팁은 90% 이룬 셈입니다.
반은 서랍에 두고 나머지는 준비해 둔 유리에 담아 주었어요. 그리도 안쪽으로 키친타월을 빼낼 수 있도록 해 줍니다.
바로 이렇게 되면 이제 사용하기만 하면 되는데요. 왜 이렇게 키친타월을 반으로 잘라 사용할 생각을 했을까? 이유는 간단해요. 보통 키친타월을 사용할때는 닦을 것이 많거나 적거나 늘 줄줄 끊어서 사용했었어요. 그런데 은근히 낭비가 심하더라고요. 그래서 반으로 잘라 사용해 봤거든요. 어찌나 유용하고 딱 필요한 곳에 알맞게 사용할 수 있어 정말 괜찮더라고요.
주방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친타월 반으로 자르면 나름대로 알뜰함은 기본이고 환경도 생각할 수 있고 무엇보다도 경제적인 면에서도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어요.
어떤가요.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키친타월을 반으로 자르니 꽤 괜찮은 꿀팁으로 다가오죠. 뭐든 한 번 더 생각하고 사용한다면 자연스럽게 경제적인 면까지 고려되고 환경도 생각되니 나름대로 좋은 것 같아요. 줄줄줄 나오는 키친타월 티슈처럼 하나씩 뽑아 사용해 보세요. 알뜰함이 자연스럽게 다가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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