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대비 '이것'만 알아도 여름 시원하게 보낼 수 있어!
여름철, 방안 온도 5도 낮추는 간단한 방법
정말 다행스럽게 태풍이 우리나라를 살짝 비켜 갔습니다. 그래서인지 폭염으로 팍팍.....찜통더위입니다. 하지만 제주도는 지금 휴가철 피크기간이라 많은 사람들이 더위를 즐기기 위해 오시는 것 같더라구요. 역시 낭만의 여행지 제주도입니다. 생각만 해도 설레는 그런 곳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제주도....ㅎㅎ...... 그러고 보니 여행만 다녔던 제가 이곳 제주도에 정착을 해서 살고 있네요...하지만 여행지로 올때랑 직접 사는거랑은 많은 차이점이 있어요..그건 다음에 포스팅 하기로 하고 오늘은 폭염으로 에어컨이 생각나는 요즘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 내는 방법에 대해 포스팅합니다.
[ 선풍기로 에어컨 효과 내는 법 ]
첫번째 방법 - 페트병을 얼려라!
준비물 - 페트병 2개, 물
1. 페트병에 물을 채워서 꽁꽁 얼려 주세요.
음식점에서 본 것을 이용한 방법
2. 선풍기 뒷면에 얼음물을 올려 주세요. 요렇게...
선풍기 날개의 높이에 맞게 해 주심 더 효과가 짱..
참고로.. 페트병 아래에 쟁반을 받쳐 두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요거 별표 다섯개임돠~
3. 선풍기를 틀면 시원한 바람이 나옵니다.
물론 그냥 틀때보다 완전 시원한 느낌이 샤샤샥~
두번째 방법 - 창문을 이용하라!
창문을 열어 놨더라도 여름철엔 실내 온도 완전 장난 아닙니다. 그렇다고 선풍기를 틀면 더운 바람이 슈~~~웅 완전 기진맥진입니다. 그래서 준비했습니다. 첫번째 방법처럼 집에 페트병이 없다면 창문만 이용하더라도 시원한 느낌이 들 수 있으니까요.
1. 창문을 열고 선풍기를 밖으로 향하게 틀어 주세요. 단, 창문은 선풍기 넓이 정도만 열어 주세요. 그래야 방안의 더운 공기가 빨리 나갈 수 있으니까요.
2. 선풍기를 이용해 더운 공기를 밖으로 내 보냈으면, 이번에는 밖에서 들어 오는 바람을 이용해 선풍기를 틀어 주시면 됩니다. 물론 실내 분위기도 좌우를 많이 하겠죠...바닥에 시원한 돗자리를 깔아 두면 더 시원한 느낌이 팍팍.....
밖의 시원한 공기가 샤샤샥 방으로 투입...ㅋㅋㅋ
폭염을 피하는 방법 중 제일 좋은 방법은 옷을 시원하게 입는 것!
제주도는 이제 더위가 시작되었습니다. 다행히 가게가 바닷가 부근에 있어 시원한 바람이 불어 그나마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무덥지만 건강 챙기면서 즐기는 여름 되었음합니다. 다음 시간에는 에어컨 있는 가정이나 가게에서 알아 두면 좋은 '에어컨 청소 셀프로 하기!'입니다. 정말 유익한 포스팅이라는 말을 덧붙이며....모두 휴가 잘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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