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이상 평상시에 세제를 먹는다고?
희한하게 다른 청소 하는건 싫지 않은데 간혹 설거지는 왜 이렇게 귀찮은건지.....
그렇다고 안할수 없는 집안 일 중 하나입니다.
뭐... 한 번 시작 하기만 하면 그런 생각도 싹 사라지니 오늘도 설거지를 즐겁게 해 보렵니다. ^^;;;;;;;
"보통 설거지 할때 여러분들은 어떻게 하시나요?"
갑자기 그런 질문을 왜 하냐면...
사실 저도 얼마전까지는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바로 몇 펌프씩 짜서 설거지를 했거든요.
그런데 그렇게 설거지를 하면 우리가 알게 모르게 주방세제를 많이 먹는다는 사실.....
물론 깨끗이 잘 헹구지 않을때 일이겠지만요.
하지만 주방세제를 따로 그릇에 짜서 물과 함께 희석해 설거지를 하면 주방세제도 절약하고 무엇보다도 설거지를 한 뒤 헹굴때 잘 헹궈지기 때문에 우리가 주방세제를 먹는 일은 거의 없습니다.
주방세제 정확하게 잘 사용하는 방법
여기서 그릇에 주방세제를 두 펌프 넣고 물을 희석할때 물의 온도는 온수면 세제거품도 잘 일어나고 설거지도 잘 됩니다.
꼭 주방세제를 희석해서 사용할때는 온수를 섞어 주세요.
온수를 잘 섞은 뒤에는 수세미에 거품을 충분히 내어 준 후 설거지를 하면 잘 닦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그릇에 묻은 기름기는 티슈를 이용해 한 번 제거한 후 설거지를 해야 물도 많이 절약할 수 있어요.
보통 수세미에 주방세제를 묻히면 계속 습관적으로 주방세제를 몇 펌프씩 사용해야 하는데 물과 희석해서 사용하면 두 펌프면 설거지 하는데 충분한 양이 됩니다.
설거지 후에도 한 번 더 사용할 수 있을 정도의 세제물이 남았어요.
이건 나중에 그릇을 다 헹군 뒤 싱크대 주변 청소할때 사용하면 좋아요.
거품이 그릇에 많이 남아 있지 않아 헹굼도 간단하게 할수 있답니다.
그만큼 물절약이 된다는 이야기겠죠.
마무리는 남은 주방세제물로 청소해 주면 되고요.
평소 같으면 습관적으로 주방세제를 계속 사용했을텐데 세제물을 만들어 사용하니 세제도 훨씬 적게 사용되었어요.
평소 막 사용했던 주방세제....
사실 절약도 절약이지만 우리 입으로 그 세제들이 들어간다는 사실이라는 이야기입니다.
뭐든 기준을 정해 정량( 주방세제업체에서 정하는 정량은 물1리터에 주방세제 1.5ml)만 사용한다면
세제로 인한 환경오염도 많이 줄어 들고 물절약, 세제절약등 유익한 점이 많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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