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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에 사찰에 들렀습니다.
아름다운 사찰을 사진에 담고 있는데 오래된 잣나무에 뭔가가 대롱~대롱 바람에 흔들리고 있었습니다.
" 저게 뭐지?.."
궁금해서 카메라를 줌으로해서 보았습니다.
오잉~!
바람에 흔들리며 메달려 있는 것은 다름아닌 말벌집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말벌집을 많이 봤지만 이처럼 큰 것은 처음입니다.
나뭇가지에 아슬 아슬하게 메달린
말벌집의 모습.
가느다란 나뭇가지이지만 나름대로 견고하게 보이네요..
접착제로 딱 붙여진 모습입니다.
접착제로 딱 붙여진 모습입니다.
오래된 나무만큼
말벌집도 잣나무만큼
세월의 흔적을 엿 볼 수 있었습니다..
아무리 봐도 정말 신기했습니다.
저렇게 큰 말벌집이 바람에 떨어지지도 않고
잘 버티고 있는 걸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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