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학생이 만든 요리야?"-토마토를 응용해서 만든 우아한 요리들..

토마토를 응용해서 만든 요리들

얼마전 토마토축제에 갔었습니다.
보통 축제라고 하면 구경거리라고는 사실
춤이나 노래등의 공연이나 축제라고하면 그에 관한 것만 전시해 놓는 편인데..
제가 얼마전에 갔을때는 토마토축제를 더욱 빛낼 수 있는
토마토를 이용해서 만든 요리가 제 눈에 제일 꽂히더군요.
학생들이 만든 요리라고 생각하기엔 너무 완벽해 보이는 화려한 요리..
보는 것만으로도 이쁘고,우아하고 .환상적인 요리의 모습이었습니다.
그럼 대학생들이 직접 창작해 만든 토마토를 이용한
응용한 요리 작품을 구경해 보실래요.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쉽게 만들어 드실 수 있는
작품들은 만드는 방법도 적어 놨습니다.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매운토마토 소스와 미트볼.

만드는 방법.
 1. 닭고기 살을 다지고 전분가루와 소량의 흰자,
다진고추, 소금, 후추, 마늘로 밑간을 하고 방울토마토 크기로 둥글게 빚어서 튀긴다.
2. 브로콜리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살짝 데쳐 찬물에 헹궈 물기를 빼고
방울 토마토는 꼭지를 떼고 깨끗이 씻어서 위 준비한
고기와 야채를 번갈아 가며 꼬치를 끼운다.
3. 팬에 기름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다진 고추를 제외하고 끓이 듯 볶다가
고추를 넣고 살짝 볶은 후 꼬치를 곁들여 낸다.
 토마토 소스 만들기.
1. 다진 마늘 ,양파를 팬에 볶다 청양고추를 넣고 토마토, 토마토페이스트를 넣고
충분히 볶은 후 육수로 농도조절을 한 후 소금. 후추 밑간을 한다.

 아빠 술안주로 딱이겠죠!.
이런 요리를 준비해 놓는다면 밖에서 술드시고 오지 않을 듯 하네요.
ㅎㅎ..

 

닭가슴살 토마토 냉채.

만드는 방법.

1. 닭가슴살은 청주와 소금. 후추가루로 밑간하여 잠시 재어 두었다가 찜통에 넣고 찐다.
2. 닭가슴살이 다 익으면 , 꺼내어  가늘게 찢어 넣는다.
3.토마토는 둥글게 썰고, 실부추도 깨끗이 손질하여 4cm길이로 썬다.
4. 청포묵은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 데쳐서 가늘게 채썰어 놓는다.
5. 볼에 분량위 재료를 넣고 냉채소스를 만들어 차게 식힌다.
6. 접시에 토마토 썬 것을 차례로 빙 돌려 담고, 그위에 청포묵과 닭가슴살, 실부추를 얹는다.
7. 차게 만든 냉채 소스를 곁들여서 먹기 직전에 뿌려 먹는다.

 여름에 먹으면 딱이겠네요.

 와우!..
여성에게 정말 좋을 듯..
변비에 탁월한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ㅎㅎㅎ...

 

 

토마토 떡 케익.

 이런 떡이라면 축하할 일이 생길때 만들면 완전 짱이겠네요.

 

토마토 꼬치.

 정말 영양이 듬뿍 담긴 꼬치인 듯 합니다.

 

토마토 볶음밥.

 

 이뻐서 애들이 정말 좋아 할 듯 ...
보는 것만으로도 배가 부른 느낌이 드네요.
이뻐요..

 

토마토 화전.

 

 쫀득~쫀득한 화전..
간식으로 먹으면 정말 든든할 것 같습니다.

 

토마토 스테이크.

만드는 방법.
1. 토마토는 꼭지를 도려낸 뒤 속을 파낸다.
2. 쇠고기는 주사위 모양으로 썰어 소금, 후추를 뿌려 볶는다.
3. 오렌지, 피클은 작게 자르고 으깬감자, 쇠고기 머스타드, 마요네즈를 넣어 샐러드를 만든다.
4. 속을 판 토마토에 스테이크와 샐러드를 채운다.
5. 한 조각을 잘라 속이 보이게 그릇에 담아 파슬리로 예쁘게 장식한다.

 정말 고급스러워 보이죠.
이 요리는 꼭 해보고 싶네요.
창작성이 대단해요.

 

 

토마토 김치.

 무슨 맛일까 ?..
궁금해지는 토마토 김치입니다.
영양 덩어리 김치일 듯..

 

 

감자 토마토 컵.

 와우!..
이뻐서 먹기 아까울 것 같아요.
하나 하나 정성이 가득한 느낌이 팍팍!.

 한입에 쏘~~옥..
과일과 감자의 화려한 조화인 듯..

어떠세요.
정말 보기만 해도 침이 넘어 가지 않나요.
먹기 아까울 정도로 정성이 듬뿍 담긴 토마토 요리들..
이 모든 요리를 대학생 여러분께서 만드셨다는 것에 더 놀라웠답니다.
평소 토마토를 쥬스로 먹거나, 그냥 썰어서 먹는게 고작이었는데..
이렇게 많은 요리를 창작해서 화려한 요리가 된다고 하니
정말 놀라웠답니다.
이번 토마토축제때 토마토를 이용한 요리를 만든 학생들은

부산여자대학교 호텔조리과 동아리(바렌느)에서 수고해 주셨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