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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껍질 그냥 버리시나요? 이건 어때!

zoomma 2016. 3. 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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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도 놀라버린 오렌지껍질 활용법.. 대박이야!

 지금껏 오렌지를 먹고 오렌지껍질을 버렸다면 오늘 제 포스팅을 보고 한 번 따라해 보세요. 이제 오렌지껍질 버리는 일이 없을겁니다. 왜냐구요..실생활에서 정말 유용하게 사용되는 친환경적인 방향제로 변신하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하는 오렌지껍질로 만든 방향제 오늘 정말 유익한 포스팅이 아닐까하는 개인적인 생각을 해 봅니다.

 

 

어제 오렌지를 먹다 갑자기 뇌리 속에 뭔가가 번쩍...그것은 이걸 활용하면 멋진 방향제가 될거란 생각이었죠.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오렌지껍질 방향제 만드는 법 ]

 

필요한 것은 ? 오렌지껍질, 식용유

 

 

오렌지를 눕혀 주세요.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세우지 말고 눕히는 형식...

 

 

그리고 칼집을 내 듯이 전제척으로 원을 그리 듯 해 주세요.

 

 

오렌지알맹이가 상하지 않게 껍질만 하는 것도 기술이지만 칼집을 넣다 보면 껍질 부분이 딱딱해 껍질인지 딱 감이 잡히실겁니다.

 

 

 

오렌지껍질 윗부분과 아랫부분을 분리해 주세요. 손가락을 껍질 안쪽 사이에 넣어 주심 잘 분리됩니다.

 

 

오렌지 하나가 분리되면 요런 상태...

 

 

여기서 오렌지 심이 긴 쪽을 택하세요.

 

 

그리고 나머지 한 쪽은 뚜껑으로 사용할거니 모양을 내 주세요.

 

 

오렌지 심이 긴 부분에 식용유를 촉촉하게 부어 주세요.

 

 

심지에 식용유가 묻히고 불을 붙이면 바로  불 붙어요..그럼 방향제로 사용 가능합니다.

 

 

모양을 낸 뚜껑은 윗부분에 살짝 얹듯이 올려 주심 되구요.

 

 

심지에서 불이 나면서 은은한 오렌지 향이 납니다.

 

 

방향제로 사용할때마다 식용유를 심지에 조금씩 적시듯이 묻혀주면 되니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오렌지껍질 지금껏 말리고 갈아서 1회용 티백에 넣어 방향제로 사용하셨는데요.. 은근 귀찮아 포기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오늘 제가 가르쳐 준 오렌지 방향제는 사용할때만 불을 피우면 되니 정말 간단하고 편리해요..물론 향도 은은하니 탈취제 효과도 있어 좋습니다. 어때요..괜찮은 친환경적인 방향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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