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9단의 톡톡튀는 세수비누 재활용 아이디어!
수제비누라 이뻐서 구입해 놓고 사용하지 않고 선반에 넣어 뒀더니 이거 깜빡 잊고 사용을 안 했더니 종이가 눅눅하니 달라 붙고 당장이라도 사용해야 할 듯하네요. 일단 향도 좋고 세정력이 뛰어 나니 욕실에 몇 개 두고 손 씻을때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뭔가 활용도가 있을거란 생각이 갑자기 뇌리 속에 쏴~하고 지나가더라구요....그래서 소소하지만 나름 활용도가 있는 것 하나 만들었습니다.
[ 오래된 세수비누의 변신은 무죄! ]
주부 9단은 오래된 세수비누 어떻게 활용할까? 첫째...손 씻는 세정제로 사용한다. 둘째...더 오래되면 빨래 세탁용으로 사용한다. 세째.. 방향제로 사용한다. 네째...명함꽂이로 사용한다.
엥?! 명함꽂이?!...
네...오늘은 오래된 세수비누로 명함꽂이 한번 만들어 보겠습니다.
먼저 세수비누에 달라 붙은 포장종이를 떼어 냅니다.
눅눅해진 세수비누는 바람이 잘 통하는 그늘에서 잘 말립니다.
요렇게....... 잘 마른 세수비누입니다.
이제 나만의 명함꽂이 한 번 만들어 볼까요.
비누를 화살표 방향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칼집은 한 곳에 두 번 정도 해 주심 명함 꽂을때 수월해요.
쓰다 남은 자투리비누는......
사선으로 칼집을 내어 주세요.
요렇게....
이제 명함을 꽂아서 장식해 주세요.
어떤가요... 너무 간단히 명함꽂이가 완성되었죠... 세수비누라 향도 좋아서 가게 잘 보이는 곳에 두면 인테리어 효과도 짱입니다. 물론 손님용으로는 전용 명함꽂이에 꽂아 두고 하나씩 가져 가게 하심 될 듯요... 이제 오래된 세수비누 향 솔솔나는 명함꽂이 한 번 만들어 보세요. 만드는 방법도 쉬워 누구나 따라하실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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