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색물이 유독 많이 빠지는 옷 세탁하는 방법
염색이 잘 되어 있는 옷이긴 하지만 자칫 세탁을 잘못하면 다른 옷까지 염색이 드는 불상사가 발생합니다. 이쁜 디자인에 염색까지 잘 되었다면 이젠 우리가 할 일...옷 입기 전에 염색된 옷 세탁을 잘해 이쁘게 입어야겠죠...오늘은 세탁시 물이 잘 빠지는 옷 세탁하는 팁을 포스팅 합니다. 누구가 한번쯤은 경험해 보셨을 세탁을 잘못해 옷을 버려야 할 상황이 생긴 적...이젠 그런 일이 없도록 한 방에 팁 알려 드립니다.
이쁘긴 하지만 유독 염색된 물이 잘 빠지는 옷들이 있죠.... 세탁하려고 물에 잠깐 담궈 놓기만 해도 염색물이 쭉~~~쭉 빠지는 일....이제 그 고민 해결해 보아요.
그럼 염색물이 유독 많이 빠지는 옷은 어떻게 세탁할까?
먼저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그건 굵은소금입니다.
세탁하기 전....소금 한 소쿰을 대야에 넣어 주세요.
여기서 잠깐........ 왼쪽 흰대야에 있는 옷은 소금은 넣지 않은 세탁물이구요.... 오른쪽은 소금을 넣은 세탁물입니다. 이 상태로 약 10분간 담궈 놓으면 놀라운 일을 볼 수 있어요.
소금을 넣어 담궈 놓은 곳은 염색물이 거의 안 빠지지만...
소금은 안 넣은 세탁물은 다른 옷감을 다시 염색해도 될 만큼 염색물이 많이 빠진 상태입니다.
요렇게 시꺼먼 물이 .......손으로 세탁시 손톱과 손에 시꺼먼 물이 들 정도로 ....
물론 소금은 넣은 세탁물은 이렇듯 물이 거의 빠지지 않아요..... 이렇게 몇 번 헹굼을 한 뒤 세제를 넣어 세탁하시면 물 빠짐이 거의 없어 새로 산 느낌 그대로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색깔이 있는 옷은 즉, 염색이 유독 잘 되어 있는 옷들은 분리 세탁을 해 주셔야 합니다. 물론 굵은소금을 넣은 물에 약 10분 간 담근 뒤 몇 번 헹굼을 한 뒤 세탁을 하면 물빠짐이 덜 할거예요..
물론 색이 다른 옷들은 분리해서 세탁을 해 주어야 다른 옷에 염색이 되는 일이 없겠죠..
소금을 담궈 세탁을 해도 이 정도니....만약 안 담궜다면 엄청난 염색물이 빠졌겠죠..
되도록 물빠짐이 많을 듯한 옷들은 손빨래를 하심 안전합니다.
세탁이 다 된 옷들은 의자에 걸쳐서 물기를 조금 더 제거한 뒤 널어 주면 구김이 없이 펴진 듯 잘 말라요.
소소한 팁이지만 자칫 물이 잘 빠지는 옷을 세탁을 잘못해 옷이 상하게 되는 일이 허다하죠... 이젠 염색물이 잘 빠지는 옷은 꼭 굵은소금에 약 10분 간 담근 뒤 세탁을 해 보세요... 몇 번 이렇게 세탁을 하면 굵은소금을 사용하지 않아도 물빠짐이 거의 없고 처음 살때의 느낌 그대로 옷을 입을 수 있습니다. 어제 시원하게 비가 오더니 오늘은 햇살이 비추네요..이런 날은 빨래 하기 참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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