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직도 힘들게 싱크대 수전 씻으시나요? ]
매일 사용하는 싱크대 수전 자세히 한 번 보셨나요? 물때는 기본이고 보이지 않는 곳에도 세균이 엄청 묻어 있습니다. 그렇다 보니 사실상 먹는 물은 엄두도 못내고 설거지 또한 찝찝한 기분 지울 수 없는데요. 오늘은 힘들이지 않고 싱크대 수전 세척하는 방법 포스팅 해 봅니다.
겉만 봐도 꼬질꼬질 물때가 많습니다. 사실 자세히 보지 않으면 그냥 스쳐 지나가지요. 그럼 이제 꼼꼼히 싱크대 수전 세척해 볼까요.
먼저 수전을 돌려서 분리해 주세요.
분리하니 분리된 곳도 녹이 끼어 지저분하네요. 보통은 분리를 하지 않고 그냥 겉만 씻는데 이제 그러지 맙시다. 싱크대 수전은 꼭 분리해서 세척해야 속까지 깔끔하게 세척이 됩니다.
싱크대 수전을 세척할때는 필요한 것이 있는데요. 과탄산소다와 뜨거운 물입니다. 과탄산소다 1큰술에 물 500ml 정도 섞어 주세요. 물은 꼭 뜨거운 물을 사용해야 합니다.
꼬질꼬질한 수전을 과탄산소다가 섞인 물에 담궈 주세요.
이렇게 담궈 두면 수전 속 꼬질꼬질한 때까지 한방에 없애 줍니다.
그럼 얼마나 이렇게 담궈야 할까? 거품이 다 없어질때까지 담궈두면 됩니다. 한마디로 물이 식으면 자연스럽게 거품이 사라집니다.
수전을 과탄사소다 물에 담궈 둔 후엔 이제 나머지 부분들을 세척해 주세요.
세척할때는 주방세제 약간 묻혀서 수세미로 닦으면 쉽게 때가 지워집니다.
싱크대 주변을 청소하다 보니 어느새 과탄산소다 물이 식었네요. 그럼 이제 담궈 둔 것을 꺼내 한 번 더 씻어 줍니다.
그냥 담궈두고 뺐는데도 엄청 깨끗해 보입니다. 번쩍번쩍 광이 다 나네요.
수전이 더러웠던 만큼 물색깔도 많이 탁합니다. 물론 수전에서 나 온 찌꺼기가 상당하네요. ㅡㅡ;;;;; 더럽다는 이야기임..
마무리는 주방세제를 묻혀 한 번 더 세척해 주면 됩니다.
세척한 수전을 다시 조립했더니 마치 새것처럼 보이네요.
매일 사용하지만 조금만 신경을 소홀히 하면 물때등 정말 지저분해지는 수전...이제 일주일에 한 번만이라도 분리해 깨끗이 세척해 보아요. 참고로 과탄산소다를 사용할때는 꼭 환기는 필수이고요. 고무장갑을 착용하고 사용해 주세요. ^^
'노하우 & 생활정보 > 2021 주부 9단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대파 보관 아직도 냉동실에 보관하나요? (0) | 2021.10.20 |
---|---|
버터 들어 붙지 않고 냉장실에 보관하는 방법 (0) | 2021.10.19 |
녹슬고 오래된 싱크대 선반 '이것' 으로 닦았더니....대박! (0) | 2021.10.13 |
몇 달도 끄떡없는 간마늘 냄새없는 냉동 보관 방법 (0) | 2021.10.09 |
립스틱은 발라야겠고 환절기 입술이 튼다면? 이렇게 해 보세요! (0) | 2021.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