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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서 신문지 200% 잘 활용하는 법.

zoomma 2013. 4. 6.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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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생활에 정말 유용하게 쓰이는 것이 바로 신문지이기때문입니다. 그럼 실생활에서 200% 활용하는 법 한번 보실까요..




첫번째..군고구마를 단시간에 만드는데 이용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에 물을 촉촉히 적셔 준 뒤 고구마를 하나씩 돌돌 말아 전자렌지에 돌려 주기만 하면 단시간에 군고구마가 완성됩니다. 시간은 정확히 10분!....완전 대박이죠....깨끗이 씻으면 껍질까지 먹을 수 있어 완전 좋아요. 뭐든 채소는 껍질에 영양분이 만잖아요..

 

두번째.. 방충망 청소를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신문지에 물을 적시거나 방충망에 물을 뿌려 신문지를 붙여 두면 방충망에 묻어 있는 각종 이물질과 먼지가 한방에 제거됩니다. 아파트에선 일일이 방충망을 뜯어 청소하기 쉽지 않기때문에 이 방법을 이용하면 좋을 듯 합니다. 신문지는 젖은 상태에서 10분 정도 두면 됩니다.


세번째..조개 해감을 완벽하게 할 수 있습니다.


조개에 소금물을 잠기게 하고 신문지로 덮어 2시간~ 4시간 정도 두면 자연스럽게 조개들이 해감을 합니다. 일부러 숟가락이나 칼등 쇠를 넣어 해감하지 않고도 쉽게 해감을 한다는 사실...소금물은 물 5컵에 소금 2스푼의 비율이면 됩니다.


다른 조개보다 입이 잘 벌어지지 않는 피조개도 쉽게 해감을 하게 만드니 믿으셔도 됩니다.

네번째..신문지로 쉽게 더러워지는 현관을 깔끔하게 청소할 수 있습니다. 현관은 신발을 신고 하루에도 몇 번은 왔다 갔다하는 곳입니다. 그렇다보니 쉽게 이물질이 묻거나 더러워지기 일쑤.. 신문지를 물에 적셔 돌돌 만뒤 한번 닦아 주시면 깔끔하게 이물질이 다 제거된답니다.

다섯째..신문지를 이용해 고구마나 감자를 오랫동안 보관할 수 있습니다.


건강을 생각해 고구마를 박스째 구입해서 먹는 가정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변비때문에 고구마를 박스째 구입해서 먹는 편입니다. 박스째 고구마 솔직히 며칠만 보관을 잘못해도 썩는게 다반사죠..그럴땐 고구마를 박스에서 먼저 다 꺼낸 뒤에 신문지를 맨 아래에 깔고 고구마를 넓직하게 넣습니다.


그리고 다시 신문지를 넣고 고구마를 그 위에 올리는 방법을 사용합니다. 만약 그 방법이 좀 귀찮다면 신문지를 돌돌 말아 고구마 사이에 넣어 두는 것도 괜찮아요.



아참...마지막엔 박스에 구멍을 뚫어 두는 것도 잊지 마시구요..그럼 고구마 한박스 다 먹을때까지 하나도 버리지 않고 알뜰하게 다 먹을 수 있답니다.

마지막 tip 하나 더 알려 드릴께요... 신문지는 여러모로 잘 활용할 수 있는데 왠지 보관하는게 지저분하다는 분들을 위해 정리하는 법도 알려 드리겠습니다.


집에 다 쓴 쿠킹호일이나 랩이 있으면 사이즈만큼 자른 뒤 돌돌말아 주세요. 길이 조절은 테이프를 붙여서 해 주시면 됩니다.


그럼 신문지가 필요할때 쉽게 하나씩 잘라 사용하기 편해요. 주방에도 신문지 요긴하게 잘 쓰이잖아요. 고기를 구울때 덮개로 사용할 수도 있고 유리창이나 거울을 닦을때도 쉽게 잘라 쓸 수 있을겁니다. 신문지를 200% 활용을 잘하기만하고 정리가 안된다면 완벽한 재활용이 아니겠죠... 이것이 바로 신문지 재활용의 완성이라는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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