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습기제거제 (실리카겔 ) 사용법
안녕하세요 줌마스토리입니다. 날씨가 많이 습하고 더워졌어요. 6월 장마철이 되니 식자재 관리에 신경이 많이
쓰일텐데요. 오늘은 우리가 자주 사용하는 식품 습기제거제 올바른 사용법 공유해 볼까합니다. 지금껏 조금 불편하고 잘못된 방법으로 사용했다면 저와 함께 바른 사용법 같이 해 보아요.
여름철이다 보니 보리차를 자주 끓여 먹습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생수를 사다 먹었었는데 뉴스등 각종 인터넷 매체에서 미세플라스틱으로 조금 꺼림직하다는 기사를 본 적이 있었어요. 그 이후로 집에서 물을 끓여서 냉장고에 넣어 시원하게 마시고 있습니다. 하여간 오늘 주제는 이게 아니고요. 보리차 한 봉지를 구입해 소분으로 통에 담아 식품용 습기제거제를 넣어 뒀거든요. 그런데 보리차를 끓일때마다 엄청 불편한거예요.
물론 보리차 뿐만 아니라 각종 곡류나 가루류에도 습기를 방지하기 위해 넣어 뒀는데 식재료를 사용할때마다 불편했어요. 그래서 이 점을 보안하기로 했답니다.
습기제거제를 넣어뒀던 것은 모조리 꺼내고 다시 새로 구입했던 것으로 교체하면서 바른 방법으로 사용하기로 했지요. 사실 바른 방법이라고 하긴 좀 그렇고 요리를 하다 보면서 불편한 점이 좀 있어서 그것을 보안했다고 보시면 되세요.
요즘엔 인터넷으로 쇼핑을 거의 하다 보니 가성비갑으로 파는 제품들이 많아서 좋더라고요. 그중에서 대용량 습기제거제가 있어 구입했답니다. 보통 습기제거제를 식품용이라고 해서 식품 속에서 같이 넣었었어요. 이제 그 방법은 버리고 뚜껑에 습기제거제를 붙여 사용해 보기로 했답니다. 이래나 저래나 비슷하긴 해도 요리를 하다보면 엄청 편하고 위생적이더라고요.
스카치테이프나 양면테이프로 습기제거제를 뚜껑에 고정한 뒤 사용하면 됩니다. 엉첨 간단하죠. 이 간단한 방법으로 인해 요리가 편하고 즐겁고 무엇보다도 위생적이고 좋더라고요. 물론 습기도 없애주고요.
습기가 머금을 만한 식재료나 양념 가루류를 넣은 통의 뚜껑에 습기제거제만 붙여 두면 습한 장마철 문제없이 식재료를 보관할 수있답니다.
스카치테이프만 있으면 이렇게 간단할 일을 왜 진작 안 했을까 하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었어요.
냄새가 나는 가루류는 비닐봉지에 붙여 뚜껑을 닫아 두면 된답니다.
별거 아닌 것 같지만 우리 주부님들 엄청 편하게 사용하실 것 같아요. 직접 해 본 결과 대만족 200%입니다. 뚜껑에 습기제거제를 붙이는 방법으로 각종 서랍 속에 있는 통도 활용해 보시면 유익하시리라 봅니다. 날씨도 많이 덥고 습하고 해도 잘 정리하는 습관과 깔끔한 청소가 오히려 기분을 업시켜 주는거 다 아시죠. 오늘도 힘내는 하루 보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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