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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풋고추 싱싱하게 살리는 꿀팁

zoomma 2017. 8. 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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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든 채소 초스피드로 싱싱하게 하는 방법

폭염으로 입맛이 없을때는 채소나 과일을 충분히 섭치하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물론 고기도 먹어줘야 하지만요....그래도 뭐니뭐니해도 채소를 많이 먹는게 최고인 것 같기도 해요..아침.... 입맛이 없어 냉장고 정리겸 고추를 꺼내는데 많이 시들어 있더군요..하지만 식사 준비하기 전 몇 분만 투자를 하면 싱싱한 고추를 먹을 수 있답니다. " 어떻게? 시든 채소를 싱싱하게 먹을 수 있어? " 라고 궁금하실텐데요...그럼 한 번 보실까요.. 

[ 주부 9단이 알려주는 시든 채소 싱싱하게 먹는 방법 ]

컥.....제법 많이 시든 풋고추입니다. 그냥 쌈장에 찍어서 먹기엔 왠지 부담스런 모습......

하지만 이렇게 많이 시든 풋고추도 몇 분이면 싱싱하게 변신!

시든 풋고추를 볼에 담은 뒤...

설탕 한 티스푼을 넣어 주세요.  ( 여기서 잠깐.... 채소의 양에 따라 설탕 조절 가능해요! )

그 다음은 물을 부어 충분히 설탕이 녹게 합니다.

이런 상태로 약 2분 정도 두면....

요로코롬....싱싱한 풋고추가 됩니다. 밭에서 금방 딴 듯 싱싱하죠..

초스피드로 싱싱하게~ 이젠 시든 채소 문제 없어요!

입맛이 없을때는 풋고추, 양파 쌈장에 찍어서 먹으면 이만한 반찬이 없습니다. 물론 우린 고기와 함께 먹었지만요..ㅎㅎ 냉장고에 시든 채소( 상추, 깻잎, 고추등) 가 혹시 있진 않으세요? 그럼 설탕물에 담그기만 하세요... 물론 씻을땐 충분히 헹궈 주시는거 잊지 마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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