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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색다르게 먹는 법
삶은 고구마를 자주 먹다 보니 조금 싫증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다른 방법으로 먹기로 했답니다. 몸에 좋은 고구마 지겹다고 안 먹기는 좀 그래서요~
삶아 놓은 고구마를 꺼내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르기로 했어요. 일명, 빼때기처럼 먹으려고요.
이 정도 크기면 딱 좋아요. 두께도 너무 두껍지 않아야 오븐에서 구울 때 적당하게 구워지거든요.
예열된 오븐에 180도 온도에 20분 구우면 약간 꾸덕하게 됩니다. 바삭하게 구워 드시고 싶다면 고구마를 뒤집어 20분 더 구워 주면 됩니다.
전 2판 구웠어요. 나머지 삶은 고구마는 내일 아침 대용으로 먹기 위해 다시 냉장고에 넣어 두었어요.
오븐에 20분 구워 주면 약간 꾸덕한 상태가 됩니다. 전 이 상태가 간식으로 딱 먹기 좋더라고요
잘 구워진 고구마는 식혀서 락앤락에 넣어두고 간식이 먹고 싶을 때 꺼내 먹으면 정말 이만한 간식이 없답니다.
정말 맛있는 구운 고구마 간식
요즘 고구마가 제철이라 정말 달고 맛있어요. 삶아 먹는 게 지겹다면 오븐에 구워 드셔 보세요. 겨울철 이만한 간식이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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